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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1.07.20 19:05

7/12 집에 왔던 애기 입니다.

조회 수 1809 추천 수 0 댓글 5

전번 7월 12일 도로에서 집으로 데려온 애기입니다.

 

애기이름은 '타마'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처음엔 낮설고 어색하던 녀석이 이틀이 지나고 난 후부터는

이제 자기집인줄 알고 잘 뛰어 놉니다.

처음엔 거실과 베란다에서만 뛰어 놀더니,

이젠 집안 구석구석을 헤집고 잘 노네요.

"냐옹" 소리를 잘 못내서 숨어있으면 찾기 어려워 하는수 없이

목에 방울도 달아줬구요..

밥은 너무어려서 딱딱한 사료를 바로주지는 않구요

사료랑, 캔을 섞어서 조금씩 주는데...

아직 밖에서의 버릇이 남아 있어서인지...주면 주는대로 다 먹어 버려서

조금씩 음식조절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음식조절을 못해 너무많이먹어 터질것 같이 엄청 배부른 상태로

비틀거리며 걸어오는걸 보고 첨엔 엄청 웃었습니다~^^)

 

음...금주 토요일엔 다시 병원에 가서 다시한번 검사받을 예정이고

튼튼한것 같아...기쁘네요~

 

사진 001.jpg

컴으로 사이버 연수 받고 있는데...'타마'도 함께 공부를 해 볼꺼라네요~ㅋㅋ

 

 사진 002.jpg

한번 주위를 살펴보고...

 

 사진 003.jpg

한번 끄적끄적 하며 놀다가...

 

사진 004.jpg

벌떡 일어나 또 한번 주변 경계하고...ㅋㅋ

 

 

 

  • ?
    리쉬엄마 2011.07.20 19:34

    티마 이름 너무 멋져요

    나는 왜 이런글을 보면 맘이 짠 할까요

    너무 고마워서 그런것 같아요

    티마야 너무 좋지? 좋은 가족 만나서..

    공부하는 모습보니 박사감일세~~~

    너무 예쁜 티마보며 항상 행복하세요~~ 

  • ?
    냥이~ 2011.07.20 19:40

    건강해보여서 더 이쁘네요 ㅎ

  • ?
    냥이랑나랑 2011.07.20 20:37

    건강하게 잘 키우시기를... 첫째도 사랑! 둘째도 사랑!

  • ?
    모모타로 2011.07.20 23:36

    타마가 너무 미묘네요 ~~ 타마야 어쩜 그리 깜찍하니~

  • ?
    ♡겨울이네♡ 2011.07.22 10:31

    첫번째 사진은 마치 모니터를 감상하는 듯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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