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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1.07.23 01:37

번개 TNR

조회 수 1572 추천 수 0 댓글 3

DSC02109.JPG

 

월요일날 TNR 한 숫놈, 울보 ( 초롱이 ) 입니다.

화요일날 풀어주었는데 저녁나절 와서 저희 집 옆 지붕 ( 원래 밥도 먹고 잡히기도 한 곳 ) 에서 창문을 통해 저를 빤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 내 밥이나 내놔~ "

안 아프냐고 물어보면서 얼른 주었어요..ㅋ

TNR 한 후에도 저희 집에 오는 아이들이 제일 안쓰럽고 반갑습니다..

 

 

 

DSC02107.JPG

 

화요일날 잡아서 TNR 한 까미 신랑 소리입니다..

수요일에 수술 마치고 데리고 왔는데 저희 차에 응가를 해서 냄새가..ㄷㄷㄷ O_O;;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하면서 청소하더군요.. 얼마나 고맙던지..

소리도 수요일 밤부터 밥 먹으러 오고 까미랑 아기랑 셋이서 다정하게 있었어요.. :-)

 

 

  • ?
    다이야(40대) 2011.07.23 10:36

    초롱아 소리야 오래도록보자...멀리가지말고 사고조심하고 사람도조심해 덥지만 그늘찾아자알쉬고 밥도꾸역꾸역잘먹자...

  • ?
    해님이 2011.07.23 14:22

    기특한 아이.. 건강하렴~

  • ?
    냐양냐양 2011.07.25 15:41

    TNR하느리 수고했네 ㅎ 건강해라 아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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