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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2958 추천 수 0 댓글 7

DSC02465.JPG DSC02460.JPG DSC02492.JPG

 

저는 70일 된 아깽이 구름이예요..^^

저는 밥 주는 엄마 옆집 창고에 살고있어요.

사람은 못들어오는 곳에 저희 외할머니가 둥지를 틀어주었지요..^^

놀 때는 은행나무 그늘이 있는 지붕 위에서 엄마, 아빠랑 셋이 놀아요..^^

아빠는 제가 덤비면 저를 때려요.. 가끔.. 도망가면 쫓아와서 때려요..

엄마는 아무리 귀찮게 해도 다 받아줘요..

그런데 우리엄마는 가끔 밥 주는 엄마한테 혼나요.. 구름이 잘 못본다고..

또 밥 주는 엄마손 할퀸다고..

까만 방석 보이죠?

밥 주는 엄마가 재활용하는데서 주워와서 깨끗이  닦아 지붕에 올려주었어요.

지금은 일광욕중이예요..

어때요, 이 정도면 집냥이 안부럽죠?

 

P.S. 요즘은 집 나갔던 미미이모도 돌아왔어요..

아빠는 아빠 집에 그냥 살고 밥도 거기서 먹었으면 좋겠어요.. 제꺼 다 빼았아 먹어서 밥엄마한테 맨날 혼나요..

  • ?
    소 현 2011.08.11 08:51

    ㅎㅎㅎ에고 부럽구나...이 엄마도 주택에 살면 울 냥이들이랑 모두 거둬서 그렇게 살게 하고 싶단다.

    밥주는 엄마 속 태우지말라라...구름아!

  • ?
    행복 2011.08.11 10:22

    에구, 예쁜 아가들 그리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렴

  • ?
    다이야(40대) 2011.08.11 11:12

    헤어지지말고 오봇하게살면좋겟네...지붕도위험하니까 날카론거조심하렴...

  • ?
    누구냐넌 2011.08.11 18:47

    노랑둥이가 아빠인가요? ㅎㅎㅎㅎ

  • ?
    냥이랑나랑 2011.08.12 14:34

    네^^ 이제1살된 아빠랍니다.......

  • ?

    ㅠ.ㅠ 울동네 길냥씨들도 이 아이들처럼 행복하면 좋겠어요

  • ?
    냥이랑나랑 2011.08.12 14:38

    왠지.....미안해 지내요

    힘들게 지내는 아이들이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많은것을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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