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전에 해 치웠는데 제가 바빠 이제사 올립니다.
케이티는 목에 두른 붕대 때문인지 더 더워해서 밀어 줬더니, 요즘 아주 편안해합니다.
확실히 애들이 오히려 좋아들 하는것 같아요.
이 더위에 우다다도 하시고... 뒹굴뒹굴.. 거실 바닥을 굴러들 다니시며
만족감을 표시한다는..ㅎㅎ (집사생각~~ㄹ)
케이티.... 미끈하게 잘 밀었단 생각이..ㅋ(자화자찬..)
울 집에서 유일하게 제게 하악질 하는 지지배...
(물론 전 개의치 않구 잡아서 뽑뽀 벌칙을 주지만요..ㅎㅎ)
미용할땐 나름 참아주더니 샤워 시킬때 결국 제 손을 찍어버리시고..
결국 피를 보게한 나쁜 지지배..
워낙 털이 촘촘해서 베란다서 살더니만
미용후 살판 났답니다.
아~~~ 시원해요~~~
울 케이티.. 겨울 제 자리로 돌아갔어요.
즐거운 새참시간..
참치 1.5캔을 따뜻한 물 섞어 죽처럼 해서 4녀석이 나누어 먹어요.
양배추를 갈아 섞기도하구요(신장기능에 좋다길래..)
쭈니는 특별석이 있어 빠졌네요..ㅎ
우와~ 솜씨가 대단하신데요? 우리 랑이도 밀어주고 싶은데 ㅜ어영부영 보내다보니 이젠 그냥 알아서 적응한 것 같아요. (물론 잠시 더위를 먹었기도 했지만..;) 가위로 잘라 주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