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사랑 → 협회구조/지원길냥이 게시판에 보리 구조 글을 올 렸었어요.
병원에 다니고 집에서 치료받던 보리가 오늘 오후 1시 20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 사진은 떠나기 직전이네요. 막 울면서 찍었다는ㅠㅠ
다리쪽 상처 괴사가 심해 패혈증이 온몸에 싹 퍼져서
희망이 없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또 얼마나 울었던지........
우리 보리 하늘에서는 쓰지 못하는 한쪽 다리도 싹 낫고
펄쩍펄쩍 뛰어다닐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보리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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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소식글 본거 같은데... 맘이 무겁네염,,,
휴나님 힘내셔염,,, 보리도 휴나님 맘알고 편안해 할겁니다....
힘내셔요,,,
보리야 아프고 힘들었던일 다잊구 그 먼곳에서 라도 행복하렴........
아구ㅠㅠ아가ㅠㅠ맘이 넘 아프네요
패혈증 무섭지요ㅠㅠㅠ아가가 넘 작고 여려서 견뎌내질 못했나봐요ㅠㅠ
그래도 휴나님을 만나 이렇게 짧게나마 사랑을 받아보고 떠나게 되어 다행입니다ㅠㅠ
힘든 일이셨을텐데..휴나님도 고생 하셨어요ㅠㅠ부둥부둥
아가 좋은 곳에서 아프지않고 편안하길 기도합니다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아가~ 행복한 곳으로 가길 빈다~
눈에선할텐데 ...맛난것도많이못먹고 애기라 먹는거좋아할텐데 맘아퍼요 보리야~잘가
따뜻하고 포근하게 품어주셔서 편안히 갔을거에요...
보리야...이제 아픔도 배고픔도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거라....
고보협에서 글을 보고, 네이트에서도 글을 보고... 첫번째 아이 얼굴 사진을 오래 보고 있었더니.. 제 눈에도 선하게 잔상이 남아요.. ㅠㅠ 이 아이가 별이 되었다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작은 몸짓에 폐혈증이 올때까지 염증반응이 심했으면,,,ㅠㅠ 얼마나 아팠을까요...ㅠㅠ
하지만 휴나님 만나게 되어 병원으로 옮겨지고,,, 보리가 건강하게 퇴원하지 못했지만.. 사랑으로 그 동안 치료받고, 휴나님께 사랑한다 따뜻한 말도 듣고... 그 부분 만으로도 아이가 세상일 덜 아프게 기억하고 하늘로 갔을것 같아서........ㅠㅠ 조금이라도 위안이 됩니다.... 아이 위해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구조도 해주시고, 병원에... 감사해요..ㅠㅠ
아이 화장하게 되나요? 저도 화장으로 장례 치뤘었는데... 몸무게 8kg 정도 되는 성견도 화장하니 정말 한 손에 들어올정도의.. 한줌 밖에 안되더라구요...
보리가 하늘나라에서,, 여러 형아들이랑,,, 이 곳에서 못다한 행복을 누렸음 좋겠어요..... 기도할게요...
너무 어린 아가가..별이 되었네여...
아효...
보리야...고양이별에선 아프지말고..잘 살아요~
마지막사진이 우리뚜뚜 마지막 모습 하고 똑같아 가슴이 미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아가는 (불법이지만)저희아파트 제일 큰 나무 밑에 묻어줬어요~..
옆에 꽃도 심어주고 뿌려줬다는..
몇일 지나서 글 확인했지만 지금도 눈물이 그렁그렁하네요ㅠㅠ 보리야 보고싶어
이곳에 들어오면 이렇게 마음 아파서 요즘 잘 안들어 와요.
애기가 이제 한 두세달.....?
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녀석입니다.
휴나님의 그 애틋한 사랑..아가가 다 알고 눈감았을거예요.
아가야~~~이젠 편히 잘 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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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나비♥
고순이,이옹이모녀 왔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코리를 패혈증 으로 보냈답니다 건강한 아이 인 데 .....
보리의죽음은 슬프지만 마지막은 조금이나마 행복 했을거예요 길위에 죽음이아닌게....
보리야 좋은곳으로 같지 널위해 기도할께
더이상 아프지말고 이곳에서의 슬픔은 다 잊으렴....
휴나님 마음고생 많으셨죠 보리도 휴나님 안잊고 고마워 하며 같을거예요
정말 마음이 안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