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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2129 추천 수 0 댓글 17

혼자사는 저와 갑자기 함께 살게 된 누니입니다. 벌써 1년 전이네요..

 

 IMG_0050.jpg

 

"나 말이야??" 라고 묻는 듯한 표정.. 부르면 저러고 쳐다봐요. 아우~!!! ^^

 

꼬물거리던 아기 때를 무사히 잘 지났고.. 우다다다~하던 것도 좀 잠잠해지고 있고요...

 

 IMG_0034.jpg

 

욕실에서 씻고 있으면 자연산 CCTV가 되어 쳐다보고...

 

IMG_0053.jpg

 

엎드려서 뭐 하고 있으면 침대장에 부비고 들어가서 먼저 자고..

 

역시 냥이들이 젤 예쁠 때는 잘 때? ㅋ

 

IMG_0069.jpg IMG_0016.jpg

 

이렇게 살아요.

정말 제 기분을 잘 아는듯 맞춰줘서 친구같이. 그래서 눈이에게는 저를 '형'이라고 합니다.

"형아랑 자자~ 이리와"ㅋ

 

참. 그리고 중성화 수술을 할 때가 되어서야 녀석이 남자애인걸 알았거든요.

 

그 전에는 처음 검사한 선생님이 암컷이라고 해서 여자앤줄 알았는데!!!

(그래서 전에 올렸던 사진들 중 일부에는 여자애라고 되어있죠..;;;)

 

그 다음부터는 '누니'라는 이름보다 눈군!이라고 더 많이 불렀네요..

 

아...................................

 

그런데, 어쩌면 이게 마지막으로 우리 누니 사진을 올리는 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결혼을 하는데, 장모님이 털알레르기가 있으세요...ㅠㅠ

 

원래 여자친구도 누니를 워낙 예뻐해서...(이름도 직접 지어줄 정도로) 결혼해도 당연히 같이 살 줄 알았는데,

 

몰랐던거죠. 어머니께서 알레르기가 있으신줄은... ㅠㅠ

 

다음 달 예식인데 아직 같이 살 집에도 처가 식구들이 못 와봤어요... 그정도로 심하시대요..

 

입양글을 올리면 정말 마지막이 될 것 같아서 한 번엔 못 하겠고요...

 

이렇게라도 조금씩 마음을 정리하고... 아마 며칠 안에 좋은 분 찾는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아요.

 

집에 좀 늦으면 냥냥거리면서 뭐라 하는 녀석이 벌써부터 눈에 밟힙니다...

 

결혼준비하면서 내내 설득했지만... 그렇죠. 안 될 거 알면서도 보낸다는 마음이 안 되더라고요...

 

며칠 안에 좋은 분 찾는 글이랑 사진..다시 올리겠습니다. ㅠㅠ

 

 

  • ?
    예린 2011.09.07 21:57

    님 이런글 남긴다고 섭섭해하지마시고 또 주제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님이 처음 아이를 키우실때는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키울것을 결심하시고 입양하신게 아닌가요?

    결혼해서 장모님과 함께 사실것도 아니고 놀러 오실때마다 다른방에 데려다 놓으면 될걸 꼭 그렇게 버리려고 하시다니

    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는 냥이 입장을 생각하니 좀 섭섭하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저도 알레르기 엄청 심하지만 한 3년 함께 있으니 오히려 내성이 생겼는지 잘 살고 있습니다.(한마리도 아니고 여섯마리)

    혹시나 오는 손님들도 격리 시켜놓으면 아무 문제없어요.

    아예 냥이 공간을 따로 만들어 주셔도 되구요.

    사람은 누구나 양보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지켜내는 거구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는데 다른 방법도 얼마든지 있는데도 포기 하신다면

    님께 눈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존재라는 뜻이겠지요.

    제가 이말을 남기는 이유는 아이들이 아무리 감정 표현을 말로 못한다고 해도 상처 받습니다.

    고양이에게 하루는 한달과 같고 1년은 10년과 같다고 합니다.

    그 10년과 같은 1년을 님께 애정을 쏟아온 아이를 그렇게 보내시면  분명히 눈이는 상처 받고 님을 그리워 하겠지요.

    왜 버림 받았는지 이해하지도 못하고 기다릴 아이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서 님보고 좋은 부모 찾아주겠다고 딴 부모 찾아주면 어떻게 받아 들이시겠습니까. 

    또 눈이에게 새로 찾은 부모가 어떤 사람일지 자신하실수 있으신가요?

    다시한번 함께 살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 내시길 바랍니다.눈이를 정말 사랑하셨다면요.

     

     

  • ?
    길냥이집사 2011.09.07 22:08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언젠가 7년을 키우다 출산하는 아내와 처가 식구들 때문에

    아이 발톱까지 뽑는 수술을 감행하고..

    결국 다른곳으로 입양..또 다른 곳으로

    그 아이는 자기 남자 주인을 못 잊어서 담배냄새 나는 남자만 보면 안기고 싶어하고

    우울증세도 보이곤 하던 냥이 생각이 납니다.

    냥이들도 상처 받고 기다리고 그런다는걸 알았어요...ㅠㅠ

    가엾네요...눈이가...ㅠㅠ

    그린비님도 힘드실테지만..

  • ?
    쁘띠♡강이♡미쉘 2011.09.07 22:52

    우선, 그린비님이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하지만,제가 몇마디 올려도 될련지요~저는 어렸을때부터 아토피에 알러지가 심하고,

    저희신랑은 천식이 있어요.

    지금 신혼이고요, 아이들은(묘구수) 셋이에요..전 아직도 퇴근하고 집에와서 아이들하고 껴안고 인사하면,

    온피부가 불긋불긋 알러지가 한번씩 싹 일어났다가 한시간정도후면 가라앉아요..

    그래도, 아이들을 이미 내가족으로 받아주었기에 털알러지때문에 떨어진다는것은 상상해본적이 없답니다...

    대신 출퇴근시 청소매일하고 방마다 공기청정기 달고 그러고 지내거든요...

    내년에 아이를 가져도 절대 헤어질 생각도 안하구요..고다의 육아육묘일기를 보며 상상을 하곤해요..

     

    집사님의 의지가 가장중요한것 같아요...

    장모님과 함께사시는것도 아닌신것같고, 단지 오실때 털알러지가 있으셔서 그러신거라면

    다른방에 오실때 잠시 격리해두시면 돼요...

     

    처음 입양할때부터 가족으로 입양하신거잖아요....다른집으로 아이가 입양가서 잘살수도 있겠지만,

    냥이특성상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고 새로운환경에 적응하기 힘들거에요...

     

    부디.......................처음에 입양하실때의 그 초심을 다시한번만 생각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 ?
    모모타로 2011.09.07 23:03

    위에 분들이 하신말씀을 꼭 깊이 생각해 주세요. 양보 하지 않아야될 부분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왜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굳이 파양을 생각하시나요. 어떤 이유에서든 파양은 아이에게 상처를 줍니다. 씻을수 없는 상처를 말입니다. 좋을때는 키우고 사정이 조금 달라졌다 해서 다른곳으로 보내는것 역시 버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 말에 기분 나쁘셔도 죄송하지 않습니다.  님...인터넷에서 유기동물 만화같은거.. (다음: 환상의 파트너) 한번 찾아보세요. 고양이도 사람처럼 모든것을 다 느낍니다. 사람에게는 1년이지만 고양이에겐 얼마나 긴 시간인데요.  하늘같이 믿었던 아빠, 또는 형아가, 새식구가 자신을 원치 않는다 하여 님께서 버림받는다면 기분이 어떻시겠어요? 혼자 살때는 님을 예뻐해줬는데 새식구가 생기며 님을 버린다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다시말씀드리지만 방법을 연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상처를 주는 사람은 반드시 그 상처를 배로 돌려받게 됩니다.

  • ?
    냥이랑나랑 2011.09.08 01:42

     다시생각해 주실수없나요  내가 예뻐서 키우다 내가 사정이 있어서 보낸다면  아이가 입을 상처는

    어느 정도 일까요 아마 우리 인간은 상상 할수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모님이랑 한집에 사실것은 아니시겠지요 부인 되실분도 그리 예뻐하신 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누니가 불쌍하군요 한번 파양되면 님은 세월이 지나면 잊으시겠지만  누니는 어찌될지 모릅니다

    특히 사랑을 많이 받았던 아이는 더 많은 상처를 받는 다더군요  혼자살땐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새 가족이 생겨 버린다면

    차에 태우고 멀리가서 버리는 사람과 무엇이 다를까요 부디 다시한번 생각해서 아이를 불행하게 만들지 마시기를...

     

     

  • ?
    까꿍이 맘 2011.09.08 08:17

    위에 님들의 고견에 크게 공감합니다~!!!

  • ?

    휴...진짜 이런문제는 난감해요. 내가 좋다는데 왜 주위에서 버리라 마라 하는건지.

    우리 친정엄마는 고양이 좋아하는데도 나중에 애기생길텐데 안좋다고 입양보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고양이새끼도 책임 못져서 버리는 사람이 나중에 애새끼는 퍽도 잘 키우겠다" 라고 말씀드리니

    그다음부터는 그런말씀 안하시더라구요.

    저는 흑채새치 데려올때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하고 데려온거라 그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열심히 싸우고있습니다.

     

  • ?
    까미엄마 2011.09.08 09:54

    결혼날까지 입양처가 정해지지 않으면?  길로나가겠군요. 눈군은....... 결국은.......... 그토록 많은 캣맘들이 왜 피를 토하며 아이들을 지키려하는지 이 곳에서 보지 못했단 말입니까?  그토록 많은 엄마들이 심지어는 동네서 쫓겨나거나 사람들과 육탄전도 불싸하며 지켜내려하는 작은 생명들을 이곳에 보지 못했단 말입니까?  이미 결정되어진일..... 눈이의 미래..... 눈  물  을 머  금  고                                                           ????

     

  • ?
    그린비 2011.09.08 18:26

    아뇨. 적어도 길로 나가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길냥이가 되게 하지는 않을 거고요.. 어떻게든 좋은 분 찾기 전까지 제가 안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막연히 버틴다고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도 이해해주세요.

  • ?
    다이야(40대) 2011.09.08 14:33

    장모님파워가 쎄신가바요ㅜㅜ 몇년을같이한녀석을 어찌보내시게요 아이임신하고도젖먹이때부텀 동물과부데끼며사는 건강한사례도있구요 ..고양이신전~ ~ 이란블로그함가보세요 주인아들이냥이들과어떻게지내는지..아무일안생기는데도 우려땜에지레짐작으로 미리걱정사서하시는어른들 ㅡ한번심각하게말씀드리세요 여러냥도아니구 저녀석누니뿐인데..안타까워요

  • ?
    그린비 2011.09.08 18:10

    위 분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하고요... 어떻게든 같이 가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마지막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만 생각해주세요. 모두 저희 냥이를 걱정하시고 고양이를 사랑하셔서 하시는 말씀이시겠지만...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싸울만큼 싸우고 노력했는데도 끝에 몰려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울먹이며 올린 겁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설득 안 해본 거 아니고요..
    저에겐 님들 말씀이 감사하고 공감하면서도 더 큰 아픔으로 다가오네요.. 어른들이 싸우다못해 길로 내보내려는 거 간신히 붙잡아서 다른 곳 알아보겠다고 약속한거에요. 길냥이가 되는 것보다는... 그래도 다른 분에게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부탁인데요, 걱정의 말씀 감사하지만 더는 말아주세요. 저 역시 힘든 결정이라는 것도, 모두의 상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좀 이해해주시길...

  • ?
    까미엄마 2011.09.09 10:14

    그러게요 살다보면 둘다 놓아선 않되지만 꼭 둘중의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일이생기지요

    같은 일이라도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이 다른 것도 이해를 할 수 있지요

    극성스런 캣맘들이라고 비난하셔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린 그비난을 그냥 흡수합니다. 

    한가정에서 살다 파양된 양이들이 그 후에 정말 운이 좋지 않는 이상 파양에 파양을 거듭하게 되니까요

    아이도 버림받았다는걸 아니까  다른 곳에서도 적응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또 버림

    받게 될 것을 알게 되는것이지요, 그져 제가 피가 마르게 안타깝고 답답한 것은 이런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이를 입양보내는 부모의 품에서  "내게 보내쇼" 하며 뺏어 올 수 없는 내 현실이 무쟈게 된장 같다는 것 입니다.  

  • ?
    선재엄마 2011.09.09 13:11

    코에 붓질 하신거 아니죠 ^^   너무 이쁜 아이네요.  사실 천식, 비염, 알러지 있는 분들도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 많습니다. 저도 그 경우지만 지금까지 10년 넘게 장모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여러 아이들이 있었죠....  정말 이 아이랑 떨어지시기 싫으시다면 다른 모든건 핑계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꼭 지켜내셨으면 해요.  아내 될 분도 좋아하신다면 잘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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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9.09 16:16

    두분 맘이 하나면 당장은 벅차더라도 결혼임박해서 호텔링며칠만하시다가 꼭데려가세요 정말 권하고싶은 호텔하기좋은곳 제게 쪽지주세요 호텔위치는ㅡ 고양시원당이랍니다 냥이지내기안락한천국이예요 ...

  • ?
    고노 2011.09.09 17:41

    보내시면 눈에 많이 밟히실거에요ㅠㅠ...

    그린비님과 함꼐 한 1년이 냥이의 입장에선 10년과 같을텐데..

    아이도 그린비님을 너무 많이 그리워하게 될거에요ㅠㅠ

    성묘 입양보내는 일이 쉬운 일도 아니구요ㅠㅠ뭣보다 그린비님과 아이에게 가슴아픈 일이 될 것 같아요..

    그..탁묘처를 알아보면 어떨까요?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라는 네이버 카페에 회원수가 많아서..함 알아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것도 같은데요ㅠㅠ결혼초에 몇개월만..시부모님껜 입양보낸 것처럼...장모님과함께 살게 될 것이 아니라면 ..

    좀 지치고 힘드신 마음 이해합니다만ㅠㅠ...서로 아프지 않은 해결책이 있을지도 몰라요..

    부인되시는 분께서도 냥이 이뻐라하신다면~ 냥이도 그린비님도, 부인분도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ㅠㅠㅠ힘내세요!

  • ?
    허니허니 2011.09.16 23:11

    보내야하는 분의 마음도 아프겠지만 보내져야하는 양이의 마음은 더 아플거예요.

    사람은 말로 표현이나 할 수 있지만... 그럴 수 없는 동물은 상처를 배로 받을거라 생각해요

    저도 아토피에 천식이 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2마리 이렇게 함께 살지요.

    강아지가 고양이만 보면 죽일 듯이해서 할 수 없이 고양이에게 방을 하나 내주었어요.

    고양이에겐 미안하지만 그게 우리가 다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니깐요.

    입양을 보낸다고해서 또 파양을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사람일은 알 수 없으니깐요.

    저도 강아지 땜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봐서 백번 이해는 합니다.

    힘내시고 최선길을 찾으시길 바라요.

  • ?
    리쉬엄마 2011.09.18 14:16

    며칠전 님글 읽으며 눈물이...

    벌써 내눈에도 밟히는데 이일을 어찌해야 할까요?

    혹시나 싶어 계속 키우기로 했다는 기쁜소식 올라왔을까 기대를 하며 다시 들어와봤네요

    너무나 사랑스런 누군이... 제발 상처받지 말아야할텐데..ㅠ,ㅠ

    참,,우리아들도 털 알러지 때문에 강아지 살짝만 만져도 얼굴 전체가 벌겋게,,

    심할땐 눈까지 빨겠는데 고양이 키운지 5년이 됐어도

    이상하게 냥이는 괜찮더라구요,, 항상 안고자고 하는데도..

    그냥 참고하라고 드린 말씀입니다

    왠지 그 장모님 될분이 야속하네요..죄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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