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09.08 00:00

7일간의 걱정 털어버리고 ㅠㅠㅠ

조회 수 2993 추천 수 0 댓글 6

DSC02628.JPG DSC02667.JPG

 

빛나 중성화 하고 아이가 넘 스트레스받아 이틀만에 집에 데려다주었답니다

그다음 다음날   아침을 주는데빛나 배가 붉으스름한거예요

야..  빛나야 빛나야  배좀 보여줘봐  어머머 어떻해.. 안아퍼..당황한 나머지

가방에다 사료통 물병 쑤셔박구 카메라로 빛나 배를 정신없이  찍었습니다

딸에한테 빨리 프린트로 뽑으라구 ....

들구 병원으로 뛰었죠   안에 3번 꼬매구 본드로 붙였는데 본드가 벌어진거라며

염증은 없으니까

항생제 칠일분 주시더군요 만일 구멍으로 창자가 보이면 얼른 잡아와야 한다시며...

근데 빛나가 또 약을 잘먹어요 ~~ 종이에다 캔과 섞은약을 주면 냄새맡구 나한번 쳐다보구..

뭘안다는듯이싹 먹더군요 얼마나 기특하고 예쁘던지...입가심하라구 새 캔주면 또 얌얌..

5일째된 어제아침에보니 깨끗해졌더군요  약안주려다가 준비한게있어 주었더니 반만 먹구 안먹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다시한번 자세히 확인 했는데 완전히 나았구요 

이제됬다 빛나야 다행이다 하고 아이들(10마리) 이름한번씩 다 불러주고 기분 좋게~~~

룰루랄라 집으로 왔답니다

며칠동안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이 되든지.....

밥주러 가서 배좀 보여달라구 사정사정    배 보려구 엎드려서 머리는  땅에다 대구 ...

그래도 나았으니 한시름 잊었습니다  ,,,

 

  • ?
    닥집 고양이 2011.09.08 03:22

    잘 나아서 다행이네요.

    엎드려서 코는 바닥에 안 박으셨나요?  쿠~~~~ㅎㅎㅎㅎㅎㅎ

  • ?
    까꿍이 맘 2011.09.08 08:12

    다행입니다.

    냥이랑나랑님의 정성에

    빛나냥이 아름다운삶을 살겠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소풍나온 냥 2011.09.08 12:59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어요~

  • ?
    쐐기벌레 2011.09.08 18:00

    아이구 다행이네요 고생하셨어요. 전  병원가서 카메라째 보여드렸는데 ㅋㅋ 막 확대해가면서요 ㅋㅋ

  • ?
    냥이랑나랑 2011.09.08 19:57

    다아 똑같아요,.......

    우리는 .....

    행복합니다 ~~~

    같은 생각을 하는이가 많다는것이...

  • ?
    후덕이 2011.09.09 13:02

    약 먹고 나은 아이가 요 아이군요..^^ 예쁘게도 생겼어요~~~ ㅎㅎ 우리 애도 빨리 나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


  1. 가을 맞이 새집장만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이제 나비에게 집이 필요해졌어요 아빠랑 저랑 에코하우스?!를 만들어 주었지요 몸에 좋다는 인삼!! 박스로 만든 집입니다.ㅋㅋㅋ 집엔...
    Date2011.09.13 분류내사랑길냥이 By경희 Views2964
    Read More
  2. 엄마는 일 벌리기 선수?/ 아기 비둘기 이야기

    산 만나러 가는 길목 마을버스 정류장 부동산 사무실 앞에서 밀대 청소 하시는 부동산 아저씨에게 벽면 구석진 곳 땅바닥 아래를 쳐다보며 어느 아짐이 뭐라고 말...
    Date2011.09.11 분류내사랑길냥이 By길냥이엄마 Views4476
    Read More
  3. 삼색이 업어 왔어요.

    Date2011.09.10 분류내사랑길냥이 By히스엄마 Views3107
    Read More
  4. 9/9 내 사랑 길냥이

    오늘은 늦게 가는바람에 냥이들이 별로없더군요 ㅠㅠ http://jungjung8095.blog.me/40138709098
    Date2011.09.10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971
    Read More
  5. 저희 나리입니다.......

    제가 애지중지하는 나리입니다 정말사랑스럽고 애교많고 앙칼지고 도도한 나리입니다 아기3번 낳았는데 감쪽같이 낳아서 키우다 2개월은 되어야 저한테 아기있는...
    Date2011.09.09 분류내사랑길냥이 By냥이랑나랑 Views3759
    Read More
  6. 민원처리 동행보고서

    시청과 유기견센터에서 제게 동시에 SOS를 친 민원인... 직접 통화를 하니... 우렁찬 목소리의 중년의 아저씨.. 우리동네에 미*여자가 산다. 집안 곳곳에 개집과...
    Date2011.09.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쭈니와케이티 Views3278
    Read More
  7. 노식이와 고등어깡패의 대립

    얼마전 고순이에게 혼줄이나고 자취를 감추었던 고등어깡패녀석이 다시나타나 노식이와 대립하네요.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
    Date2011.09.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클론의습격 Views2980
    Read More
  8. 울 집 첫째 둘째!!!

    작년 2월 공원에서 꼬물 거리는 걸 데리구 와서 측은한 맘에 잘 먹이고 오냐 오냐 키웠더니 앙칼진 7.4kg 돼지가 되버린 울 첫째!!! ㅎ 그리고 작년 6월 안락사 ...
    Date2011.09.08 분류길냥이였어요 By호냥이 Views4377
    Read More
  9. 두번 다시는...

    단지내에서 누군가 이사가면서 버려진 냥이... 단지내 길냥이들한테 옆 공원으로 쫓겨난 냥이. 사람과가까이 있고싶어 추운 공원의 눈바닥에서 졸면서 구석에 들...
    Date2011.09.08 분류길냥이였어요 By까꿍이 맘 Views2127
    Read More
  10. 7일간의 걱정 털어버리고 ㅠㅠㅠ

    빛나 중성화 하고 아이가 넘 스트레스받아 이틀만에 집에 데려다주었답니다 그다음 다음날 아침을 주는데빛나 배가 붉으스름한거예요 야.. 빛나야 빛나야 배좀 ...
    Date2011.09.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냥이랑나랑 Views29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370 Next
/ 37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