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 자리에서 잠자는 모습이네요.
집에서 살다 밖에 버렸는데도 이토록 붙어서 살수 있는지,
숫놈이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새끼들을 챙기고 젖까지 물리고
꾹꾹이를 합니다.
고양이 주인과 통화를 했습니다.
제가 어찌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전화 번호를 교환하고 고보협도 알려주고, 주인이 의지가
있다면 함께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지만,이대로 두고 보다 동네주민과 상황이
좋히 않게 흐르면 저도 결단을 내리겠습니다.
두식이가 해결을 해 주기를 기대했는데,왜 이 자식은 숫놈들만 보면 죽도록 싸우면서
이 녀석들은 그냥 두는지 이해가 않됩니다.
졸고 있는 초선이 잠시 깨워 찰칵
냥이들은 잠자리가 맘애 들면 그러는것 아닐까요? 챙기고 돌보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얼른 좋은 방법으로 안전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울집 두냥이는 둘이 자도 꼭 자기 자리에서 잠을 자요. 바꿔자다가도 다시 바꿔서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