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을 데려온지 40일 정도 됐네요. 현재는 80일 정도 됐는데 길냥이 출신으로 어미를 잃은 녀석인데 캣맘네 가서 데려온 녀석입니다.
처음 데려왔을 때의 사진인데 핸드폰 사진기라 굉장히 화질이 안좋네요. 첨엔 정말 작았었다는 증명인 듯. 앞에 있는 하얀 통은 다 쓴 참깨통을 비닐로 감싼 것인데 굉장히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지금은 버렸네요.
거의 최근의 모습인데 고양이 책자 위에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살짝 졸린 상태죠. 제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책상에서 저렇게 물끄러미 쳐다보곤 합니다.
그러다 왼쪽 수납장 위에 놓아둔 무릎담요 위에서 잠을 자곤 합니다. 스폰지를 무릎담요로 싸서 위에 놓아두었더니 아예 자기 집으로 생각하고 주로 여기서 잡니다. 옆에 스피커 모습이 보이는데 책상위 오디오 시스템으로 쓰이는 모니터 오디오 극초기 모델입니다.
아주 최근의 사진인데 카펫에 누워서 폰을 바라보고 있네요. 이 사진을 보고 여자친구는 요염하다는데, 그냥 똘똘하고 귀여운 모습이지 않나요?
제가 지키고 싶은 애교많은냥이라 너무너무 닮았음 ㅠㅠ 여아인가요?남아인가요?요녀석도 코랑입이 매력포인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