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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2336 추천 수 0 댓글 16

저와 함께 공동으로 하는 블로그에서 캡처해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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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질수록 골디라도 구조할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길에서 임신한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지...

특히나  골디처럼 사람손에 길들여진채  버림 받은 아이들은

길생활에 잘 적응 못할것 뻔한데 죽으라는것과 마찬가지란걸 알았으면 합니다.

제발 발정나서 집나갔다는 소리나 하지말고 미리미리 예방하고

또 버린게 아니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면죄부 받을 생각도 말고

끝까지 찾는 책임감을 보이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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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칩[운영위원] 2011.12.14 11: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린님도 골디도... 넘 수고 많으셧어요 골디야 산후조리 잘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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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 2011.12.14 12:03

    감사합니다^^

    골디 산후조리뒷바라지  최선을 다해 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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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크 2011.12.14 11:56

    오마이갓~~... 위에서부터 주욱 읽어 내려오면서 계속 숨을 죽였네요. 마치 제가 출산현장에 있었던 것 같은 긴장과 떨림이 다 읽고 난 지금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영화 [고양이춤]의 마지막 부분에서 길고양이가 연탄재위에 새끼를 낳는 장면이 연상되네요.

    네, 말씀하신 것처럼 길고양이들이 바깥에서 출산, 육아 그리고 먹여 살리는 것까지 다 하려면 참 힘들죠. 생존 자체가 힘든 상황에서 그런 것까지 다 해내야 한다는 게 참 안타깝고 미안하죠...

    수고하셨다고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가들이 잘 자라라고 기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정말 수고했다고, 정말 기특하다고 그러더라고 골디에게 꼭 좀 전해 주세요... ^^  

  • ?
    예린 2011.12.14 12:05

    네네 재크님 ㅠㅠ 정말 골디 너무 기특하고 저희도 무척 감동스런 시간이었어요.^^

    돈주고도 못사는 이런 가슴벅찬 경험을 하게 해준 골디에게 너무 감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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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우마미 2011.12.14 12:39

    감동의...쓰나미가 몰려와요..

    골디..예리님 동생분..고생많으셨어요~

    아기들이 넘 귀여워요~5아이 맞아요?넘 이뻐요!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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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이맘 2011.12.14 13:11

    아구...수고 많았어 골디....근데 어째 세놈이 딸 같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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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12.14 14:16

    처음부터 끝까지 숨죽이며 글 읽기는 ..  이리 떨면서 흥분해서 글 읽긴. 생전 처음입니다

    사랑스런 골디 ...   무사히 출산해서 다행이구 제가 다 행복하군요

    제가 옆에 있었던것 같은 느낌이랄까..ㅎㅎ..

    길 아기들을 돌보며 매일 매일 슬프고.... 매일 매일  행복한 우리들...

    앞으로 더 사랑해 주려구요..   특히 임신한 아이들이요...

    혼자 낳고 키우는걸  스스로 모두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골디야..  장하다...   아기들 잘키우고...  예린님 한테도.. 골골쏭 많이 불러 드리렴...

  • ?
    우보 2011.12.14 19:55

    아... 내가 켓대디이긴 하지만..

    생명탄생의 순간만큼은 경이감 그자체입니다.

    이상하게 나이들수록 생명은 어떻게 태어나는지 신기할뿐이네요.

    골디 고생많았구나. 축하한다.

    예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늘행복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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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타 2011.12.14 19:56

    아, 이렇게 자세한 냥이 출산기 처음이에요. 정말 냥이랑님 말씀처럼 숨죽여 읽어 내려왔어요.

    꼬물이들 어째요. 아이고. 예쁘기도 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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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우드 2011.12.14 22:56

    정말 감동 스러운 장면이네요..

    아기들도 정말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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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1.12.14 23:25

    흑.....그저 감동에 눈물이...ㅠㅠ 골디야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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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13호 2011.12.15 05:29

    새벽부터 길에 있는 냥이들이 겹쳐  눈물이 송골송골.

    길에서 아깽이들을 혼자서 낳고 키우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것 같네요.

    오늘은 아짐매냥이들에게 간식을 풀어야 겠습니다.

  • ?
    검둥이 흰둥이 2011.12.15 13:53

    뜨아!!!!

    미치도록 이쁘다.

    저 애니멀 호더 인가봐요. 임신묘 집에 들이고 싶어요.

    7개월 전의 기쁨을 또 맛보고 싶군요.

    북어국에 닭가슴살을 삶아대던 그 기쁨이 갑자기 예린님의 출산기를 보고

    확 살아나네요. 예휴 참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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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동이 2011.12.15 15:41

    세상에~~~감동 감동 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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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 2011.12.15 16:18

    같이 기뻐해주시고 감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디와 꼬물이들 잘 돌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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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다이야4} 2011.12.15 19:22

    레드가 장하고 기특하고 ~ 돌보고지켜봐주시는 두언니들땜시두 감동먹구 눈물한바가지쏟구가요 애기들보고잇자...말이안나와요 떨려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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