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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12.19 16:40

방울이가 집에 들어오고싶은가봐요

조회 수 3633 추천 수 0 댓글 12

이사온후 옆집 할매랑 엄청 싸워가면서

몰래 몰래 눈치보며 밥주던 녀석

목에 방울목걸이가 있는걸보면

집냥이 인것같기도...맨날 밥먹으로 오는거보믄 또 아닌거 같기도....

애교가 얼마나 많은지...사람만 보믄 골골골

 

현관문만 열면 벌러덩 누워서 만져달라하고

현관문에 얼굴만 쏙내밀어 들어가도되요? 하는 표정....

 

맘이 흔들려요

자꾸 흔들려요...하지만.....혹시나 범백이나 이런 바이러스가 낯선환경과 따숩은 곳에서

갑작스럽게 발병하는걸 봐서인지...따옹씨도 걱정이지만 혹시나하는 맘이 더 크네여

 

여긴 병원이 없거든요 가축병원이 다인데...

병원이라고 보기 힘든곳이예요....

따옹씨델고 병원한번갔다 그담날 바로 하니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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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따옹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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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찐냥 2011.12.19 17:08

    아이고~ 둘 다 너무 예뻐요>_<

  • ?
    구로5동 2011.12.20 00:20

    ㅋㅋ 그르게요 나도 좀 들어가면 안되냥? 딱 이러는 것 같네요

  • ?
    시우마미 2011.12.20 12:58

    방울이 눈빛에..들어오고싶다는 갈망이 큰것같아요~

    집을 나왔나...주인이 버렸나...애처로워요

  • ?
    미카엘라 2011.12.20 21:45

    방울아~  토토님 애 닳쿠냐?   우짜냐?   자꾸 들다보면서 홀려야하는데.....

  • ?
    모모타로 2011.12.20 23:08

    에궁~ 좀 껴달라네요~~~~ 따옹씨는 점점 풍족(?) 해 져가는것 같아요~ ㅋㅋㅋ

  • ?
    재주소년 2011.12.21 11:37

    에궁~ 따옹씨는 여전히 귀엽네요 ㅎㅎ

    방울이도 따옹씨도 모두 듬직~한 것이 토토님은 거묘들이랑 인연이 있나봐요~^^ 

  • ?
    분홍나무 2011.12.21 23:04

    따옹이 너무 사랑스럽고 들어오고 싶어하는 아이도 너무 이쁘고...

  • ?
    리쉬엄마 2011.12.23 12:09

    넙적한 얼굴로 나 들어가도되나?하고

    묻고 있네요

    애들 어떻게 이렇게 귀엽게 생겼대요???

  • ?
    라피 2011.12.24 17:51

    홀홀홀..울 업둥이 방울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 두겹줄에 꼭조인 목으로 나옹나옹 울다가 구조된 아이.., 지금은 엄마침대서 널부러져 자고있어요옹홍홍홍~~~ 추운날 들여보내주심 무쟈게 좋아할텐데..아옹 맘대로 안되고,,

  • ?
    아멜리 2011.12.28 14:20

    최근 따옹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요 쓴거 아이고 귀여워라

  • ?
    YVR 2011.12.29 14:50

    따옹시가 몇개월인가요?

  • ?
    상도동 꼬꼬댁 2011.12.30 14:28

    저 집이 넘 부럽습니다.

    아 저도 몰래 집을 지을만한 장소를 다시 물색해 봐야 할듯.. 우리 야옹이들 마릿수도 많은데 공간이 넘 협소하고.. ㅠㅠ

    바람도 잘 못막아줘서 미안쏘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이렇게 이쁜 울 진이가 이 엄동설한에 밖에서 자고 있네요ㅠ맘이 무지 아파요

    울 진이 애교 부리는것 좀 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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