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가 가게에 놀러와 사료를 먹고 가는데
한마리는 사람들이 꼬리를 묶은 듯하여 잘린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듯 해서
통덫신청해서 치료지원을 신청한 상태 입니다.
밑에 사진은 다치지 않은 녀석입니다.
단한번도 울지를 않아서 목소리도 모르고 처음에는 성격이 암놈같아서 한달동안 암놈으로 오해할 정도인데요
땅콩 발견으로 숫놈으로 판정!!!
사료 달라고 시위도 안하고 그냥 줄때까지 앉아 있어요.
거의 3달이 넘어가는데도 손길한번 승낙하지 않는 아주 도도한 녀석이지요.
덕분에 제 손등은 녀석의 스크레치가 마구마구 있어요.
이름은 편식이랍니다.
요즘은 사료만 먹어서인지 살이 엄청 올랐어요.
사진은 약 한달전인거 같아요.
얻어먹는 녀석치고는 위풍당당 한데요. ^^
자신은 당연히 진상받을 권리가 있다는 표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