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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3950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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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진이 애교 부리는것 좀 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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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나무 2011.12.21 23:02

    애구구 진짜 애교 만점 ~목언저리 마구마구 쓰다듬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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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비 2011.12.21 23:53

    엇, 저희 소이랑 닮았어요~~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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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Na_ 2011.12.22 02:41

    아아아아~ 저 목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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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현 2011.12.22 07:37

    집안으로 들이셔서 방안이 아니드라도 찬ㅂ바람 피할곳 없나요?

    털북숭이가 됭 되버린 너무 이쁜 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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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향기 2011.12.22 16:32

    10월초에 턱시도 아깽이 하고 같이 어느날 나타난 아이랍니다.그때는 아깽이가 너무 어려 그애만 신경을 썼고 이아이는 그 아깽이를 보살피는건지 보디가드처럼 항상 그 애를 한발짝 멀리서 또 장난도 치면서 따라 다니더라구여 사료도 먹을 생각을 안하고 아깽이가 어느날부터 안보이고 이 아이도 보름정도 안보이더니 주차장에서 "에옹"하고 아는척을 하더라구여 ㅠ 저희 주차장에 집을 만들어 주었는데 좀 무서운지(저도 좀 무섭거든요 울 지하가..)안들어가고 빈집앞에 재활용 버린곳 이불위에서 낮에도 항상 볕을 쬐고 있어 등하교 아이들하고 동네주민들이 아는척해주는 지금은 아예 개냥이가 되버렸습니다.다들 아는척 해주니까요 거기다 비 안맞게 안쪽으로 집을 만들어 주었답니다.하루에 세번은 제가 가보는데 돌아설때마다 맘이 아프네요.다른짓할때 얼른 발길을 돌리는 아이입니다 ㅠㅠ

    냥이 한마리,강쥐 한마리가 저희 식구인데 저희딸이 좀 예민하고 까탈스러워(결벽증이 좀 있습니다.)더이상은 안된답니다.직장도 그만두고 집을 나가서 살겠다고 협박을 해서 어쩌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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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오리상 2011.12.22 08:40

    흐미 목주변에 털이 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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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칩[운영위원] 2011.12.22 13:29

    아... 부엉이 같이 넘 이뻐요 ㅠㅠ 추운 겨울 지지말고 이겨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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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향기 2011.12.22 16:37

    이 아이도 겨울을 처음 나는거 같아요.7~10개월령정도인거 같은데, 봄에 tnr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사이에 아기를 가질까봐 걱정도 되고 처음 만나는 겨울이라 잘 견뎌줄지 더 추워지면 잘 견딜수 있을지 걱정이네요ㅠ잘 견뎌주었으면 해서 특별히 챙기는 아이입니다.부지런 떨어서 살도 많이 찌워놨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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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둥엄마 2011.12.23 11:01

    그나마 좋은 엄마 만나 참 다행인 녀석이네요. 우리집 주차장 나비녀석은 근 20 여일 안 보여 걱정이랍니다. 밥은 없어지는데,  이 추운데 어디서 어떻게 자는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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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향기 2011.12.24 23:39

    좋은엄마도 아니랍니다.하루에 두세번 가보는거 외에는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아프기만한 엄마거든요... 주차장 나비는 다시 온건지 궁금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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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쉬엄마 2011.12.23 12:11

    얘 너무 귀엽고 탐스러워요

    길거리에 지내는 녀석이 아니라 벽난로옆이 어울리는 녀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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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탱이 2011.12.23 14:03

    정말 부엉이같아요 ^^  건강해보이네요...^^ 털이 부해보여서, 페르시안 저희아이닮았다는.. 표정도 닮았구나아...

    저도 개냥이과 노랭이녀석 예뻐라하는데 입양은 못하고있고 마음은 쓰이고...  주위에선 키우냐고 얘기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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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12.24 02:31

    진이야 추운 겨울 잘이겨내야해..   돌아다니지말고 엄마가 만든집에  꼭 들어가서 자구..

    정말 겨울... 화이트 크리스마스 예전에는 기다렸는데 이제는 슬프기만 합니다

    풀향기님 건강 조심하시구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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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향기 2011.12.24 23:35

    냥이랑 나랑님...저도 이 추운겨울이 정말 슬프기만 합니다 ㅠㅠ

    지금 저도 아가냥이 한마리 때문에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딸 때문에 집에 들이지도 못하고 저녁내내 누구한테도 말도못하고 가슴만 태우고 있네요.날이 너무 추워 임보라도 알아볼까 궁여지책으로 카페에 들어와봤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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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루이모 2011.12.27 00:01

    사진도 찍으셨겠다 고양이 카페에 임보처라도 알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마음이 아프셔서 힘드신 것 같은데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고양이가 좋은 곳 찾으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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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도동 꼬꼬댁 2011.12.28 13:35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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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이준 2011.12.28 14:35

    으아아 너무 사랑스럽네요 ㅠㅠ 서울이시면 임보라도 해드리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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