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렇게 핸드폰 들이밀고 사진을 찍어도 쳐다보지도 않고 밥먹기에 급급힌 태비,ㅋㅋㅋㅋ
예전에는 차 아래까지 밥을 밀어주어야 먹었던 녀석, 그나마 태비는 경계가 많이 심하지는 않았죠...ㅋㅋ
(왜냐하면 제 손에는 먹을게 들려있으니까요, 비밀인데 우리 태비는 돼지에요...!!)
저는 경계하지 않지만 뒤로 사람이 지나가니까 저렇게 경계하는 눈초리로 째려봅니다!!
그래도 정말 므흣한거 아시죠...ㅠㅠ
태비엄마 한이, 이녀석은 일주일만에 나타나서 저를 걱정시켰습니다......정말 요...ㄱ....이 나왔지만...
그래도 나타나준게 어디에요...!! 나쁜기지배...!!! 이쁘게 생겨가지고는 사람 속태워요...!!!!
저 이쁜 얼굴에 넘어가시면 안되요...ㅜㅜ!!!!한이는 정말 길고양이라는걸 몸소 보여주는 아이에요,
임신냥이라 닭가슴살 더 챙겨주려고 밥그릇 잠깐 손대면 왜 자기밥 뻇어가냐고 손톱새운 발로
잽을 날립니다...그래도 접촉했다는게 너무.....하...좋아요...ㅜㅜ
할퀴어도 예쁘고...
하악질해도 예쁘고...
본척 만척해도 예쁘고.. 그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