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12.28 15:28

추억

조회 수 3727 추천 수 1 댓글 13

어느덧 흑채는 추억이 되버렸습니다.

거짓말처럼 그렇게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새치와 저는 슬퍼했지요.

우울증걸려 밥도 안먹던 새치.... 동물들도 슬픔을 안다고 하던데 정말입니다!!

이젠 혹채가 새로 와서 잘 지낸답니다.

흑채가 떠난지 3달이 다되가지만 아직도 눈물이 글썽거려요.

이별은 다 슬픈것 같네요.

나쁜자식이에요. 돈을 얼마나 쳐들였는데 그렇게 거짓말처럼 가버리다니요...

 

2011-02-11 23.00.30.jpg 2011-02-11 23.10.55.jpg 2011-02-11 23.52.59.jpg 2011-02-12 18.39.51.jpg 2011-02-13 11.09.39.jpg 2011-02-13 22.41.55.jpg 2011-02-18 23.02.12.jpg 2011-02-20 21.33.51.jpg 2011-02-20 23.03.34.jpg 2011-02-21 20.46.45.jpg 2011-02-27 20.00.18.jpg __ 3.JPG __ 2.JPG

 

 

  • ?
    소 현 2011.12.28 19:19

    흑채는 따로 있었군요....

    많이 그립고 아플것 같군요.

    변기에서 일보는 냥이가 새치군요.

    저렇게 일보면 모래는 안들어 갈듯한데..노란둥이는 모래에 일보나요?

  • ?

    네 흑채랑 새치 볼일보는거에요요

    노란둥이 혹채 변기훈련중인데 잘해요

    변기훈련 예민한아이 아니면 가능한것같아요

    절대 혼내거나 고리지르지말고 자연스럽게해야 성공합니다

    흑채새치는 3주밖에 안걸렸었어요

  • ?
    재주소년 2011.12.28 22:48

    흑채랑 하룻밤 같이 보냈지만 보여주었던 조심스러운 애교, 신뢰가 가득 담긴 깊은 눈빛.. 잊을 수 없어요..

    참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그렇게 보내시고 얼마나 상심이 크셨을지...ㅠㅠㅠㅠㅠ

     

  • ?

    자면서도 이름부르면 대답하고 쓰다듬어 달라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요. 촉감도요.

  • ?
    모모타로 2011.12.28 23:23

    흑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안타깝네요....부디 좋은곳에 있기를....그나저나 참 사진을 기막힌 순간에 찍으셨네요~ 우리 애들도 저렇게 싸주면 참 좋을텐데~~~

  • ?

    밤까지 멀쩡하다 새벽에 갑자기 토하다가 손쓸새도없이 떠났어요

    거짓말같이요.

    변기사진 어렵게찍었어요 ㅋㅋㅋㅋㅋ포착하기 어려웠음

  • ?
    닥집 고양이 2011.12.29 03:05

    저리도 이쁜 아이가.....

    우리 올블랙이 탄이도 정말 이뻤었는데..잊어 버리려고 하지만....

    화장실 사용 너무 기특하네요..

    우리 새끼들도 시도 하려 했는데 4녀석이라 한녀석은 변기속 물퍼서 장난 치고 한녀석은

    변기 물 홀짝 거리고 ...ㅋㅋ

    중단하고 변기 뚜껑 덮어 놓는답니다..

    이쁜 흑채 이제 추억으로만 남아 있네요...

  • ?

    변기물먹을땐 화장실에 물그릇 놔주세요

    그럼 변기물 안먹더라구요

  • ?
    고양이순찰대(안산) 2011.12.29 16:46

    변기훈련을 어떻게 시키나요??정말 짱인것 같아용..

  • ?
    쐐기벌레 2011.12.29 18:45

    사진으로밖에 추억할 수 없다니......

    흑채야... 친구랑 엄마아빠 있는 여기가 천국인데 왜그렇게 일찍 떠났니...

  • ?
    낭낙이 2011.12.29 23:23

    허걱 토픽에나 나올듯한 사람용 좌변기에 일보는 냥이가 일케 가까이에 존재할줄이야..

    정말 교육을 통해서도 변기에 일을 볼 수 있군요..

    넘 놀라워요. 근데 정말 교육하면 되나요? 어케 교육해요?

     

  • profile
    아톰네 2012.01.02 19:30

    아거거 이녀석...

    몇일전 구조한 아이인데요.. 얘랑 똑같네요... 진짜...

    흑채의 환생...오~ 놀라워라...

     

  • ?
    hyunha 2012.01.19 07:50

    흑채가  편히  자길  바램 뿐이네요  ㅠㅠㅠ   그런데  변기에  볼이를 보다니  신기해요  ㅋㅋㅋ


  1. 우리 귀여운 치즈태비 아가 ~

    입양 되자마자 차안에서 콜콜 자더군요 ^^ 귀여운 치즈태비 ~ 10월 29일 출산해서 지금까지 2개월밖에 안됬어요 ^^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 잘키워줄께 ^^ 우리...
    Date2011.12.30 분류우리집고양이 By삼색가을이 Views9203
    Read More
  2. 항상 먹는모습...;;;

    항상 먹는 모습만 보여드리네요....ㅋㅋ 하지만 태비와 한이가 나오는 때는........ 1. 밥들고 급식소에 나타났을때 2. 밥먹을때 3. 간식줄때 이니까요..... 그래...
    Date2011.12.29 분류내사랑길냥이 By태비 Views3233
    Read More
  3. 연말연시를 즐겁게 보냅시다^^ 고보협 훈남시리즈 (모집중)

    1/16(월요일) 마감예정입니다. 연말연시를 즐겁게 보냅시다^^ 고보협 훈남시리즈를 오픈합니다. 1뜽 한분으로 선출되신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리겟습니다. ...
    Date2011.12.29 분류길냥이였어요 By아톰네 Views5929
    Read More
  4. 제가 밥주는 냥이에요

    Date2011.12.29 분류내사랑길냥이 By곤냥마마 Views3440
    Read More
  5. 회사냥이들 근황

    어제는 할냥이가 거의 한달만에 모습을 드러낸 날이었습니다. 못본 사이에 살이 좀 찐거 같더군요. 사료도 얼마나 많이 먹던지... 혹시 또 임신했나? 싶은데 살...
    Date2011.12.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레드우드 Views3354
    Read More
  6. 너무 늦게 인사 올립니다. 둘째 (순)둥이 인사 올립니다.

    우리 둥이는요. 제가사는 동 바로 앞 주차장에서 결막염 및 콧잔등 상처, 빼짝마름 상태로 9월 17날 첫등장을 했구요. 그때는 몸이 너무 작길래 한 2개월 반에서...
    Date2011.12.28 분류길냥이였어요 By고양이순찰대 Views2660
    Read More
  7. 혹채와 새치

    혹채와 새치 행복한줄 알아 이것들아~!!!!!!!!!!
    Date2011.12.28 분류우리집고양이 By혹채와새치[운영위원] Views2213
    Read More
  8. 회사앞 냥이들

    회사앞 냥이가족이에요. 아빠냥이는 돼지랍니다. 스티로폼이나 석고로 조형물 만드는데가 있는데 그곳 아주머니가 집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Date2011.12.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혹채와새치[운영위원] Views3539
    Read More
  9. 추억

    어느덧 흑채는 추억이 되버렸습니다. 거짓말처럼 그렇게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새치와 저는 슬퍼했지요. 우울증걸려 밥도 안먹던 새치.... 동물들도 슬픔을 안다고...
    Date2011.12.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혹채와새치[운영위원] Views3727
    Read More
  10. 올겨울도 우리는 잘 버티고 있습니다

    왼쪽에 어두운 곳에 있는 우리 흰둥이 (올여름에 아이를 잃었었죠....ㅜㅜㅜ) 그 후로 역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아이는 밑에 사진에서 소개를... ^...
    Date2011.12.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상도동 꼬꼬댁 Views346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370 Next
/ 37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