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순간부터 부비부비를 하며 다가왔던 고양이
잠시 나타난다 떠나기를 바랜지만 계속 오네요,
오늘은 나타나지 않나 했는데 4차선 내리막길을 건너는데 건너 편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안고 밥을 주던 곳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로드킬을 가급 목격하는 위험한 길입니다.
1년 미만의 여묘이고,건강상태는 좋아 보입니다.
수술 후 상황을 점검 후 거처를 결정 하겠습니다.
전 고양이가 이렇게 다가오는 게 부담감이 있어,다가가지 않으려고,관찰만 하고
오래 있지는 않습니다.어떤 행동이 이 녀석을 다가오게 한 걸까요?
외출을 매일해서 발바닥 때가 빠지지가 않습니다.
동물들은 경계를 풀고 다가 온다는 것은 사람의 온기가 필요해서 다가오지 않았을가요?
추위와 배고품에 지친 걸음을 잠시 쉬고 싶어서..냥이냄새사 나는 우리들에게 오는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