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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2.01.15 02:50

아장이~오랫만에 얼굴 비춰요^^

조회 수 2268 추천 수 1 댓글 16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뵙습니다ㅋ

취업 후에 정신 없이 바빠서 들어올 겨를이 없었네요ㅠㅠ

그 사이 아장이도 엄청 많이 컸답니당~!!!

 

2012-01-01 20.03.49.jpg

 

제가 처음 구조했을 때 1kg도 안 나가던 아이가

이제는 4개월차인데 4kg에 육박...ㅋㅋ

뱃살이 점점 불어나 누워있는걸 즐깁니다...

 

2012-01-15 02.24.26.jpg

 

정말 많이 늠름해졌죠??

4개월차에 1년 된 고양이 포스가 나는 대단한 아이...ㅋㅋ

보시다시피 피부병은 예~~~전에 완치!!!했습니다~~~~~

아장이가 입원 후에 집에 왔을 때도 곰팡이성 피부병은 평생 싸움일것 같았는데

하루 두번 철저한 소독과 일주일에 한번 약욕, 온갖 영양제와 보양식,

틈 날 때마다 햇볕 쐬어주고 꾸준히 연고 발라주었더니 어느새 완치가 되어 있더군요.

약 2개월 간의 둘 다 고생스러운 싸움이었지만

지금은 너무 튼튼하게 잘 자라주어서 그 동안의 고생은 싹 잊었습니다^^

 

2011-12-08 16.39.06.jpg

 

다 큰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잘 때 제 손을 꼭 물고서야

그릉그릉 잠이 드는 아가~

이제 이빨이 날카로워져서 쪼끔 마니 아프긴 하지만..ㅠㅠ

 

2011-12-31 20.03.58.jpg

 

박스도 좋아하는 천상 고양이!!

귤박스 속에 쏙 들어가 있어 담요를 깔아줬더니

가족들이 주방이나 마루에 있을 때는 저기서 잡니다.

밤에 잘 때는 문을 툭 밀고 들어와 제 옆자리에서ㅋㅋ

 

아장이를 응원해주시고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감사한 마음에서

아장이가 커가는 모습을 공유한다고 했었는데 너무 오랫만에 들려 죄송할 따름이네요.ㅠ

그래도 아장이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11-12-18 00.05.07.jpg

 

앞으로 더 씩씩하게 자랄 아장이 잘 먹이고, 잘 돌보고 예쁘게 키우겠습니다~

 

피부염 때문에 야옹이가 길가에 버려지는 일이 절대 없길 바라며ㅠㅠ

오늘도 곰팡이성 피부염과 싸우고 계시는 모든 캣맘님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요즘 밖에 아가들 밥 주는데 날씨가 너무 춥더라구요...ㅠㅠ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 좋은 밤 되세요~~~^^

  • ?
    닥집 고양이 2012.01.15 03:18

    아장이 이쁘게 많이 자랐네요...

    고생한 보람있게 너무 이뻐요..

    토실토실~~~^^

  • ?
    야옹이예뻐 2012.01.16 23:11

    네^^ 정말 고생한 보람이 있어요~ 토실토실!ㅋㅋㅋ

  • ?
    벌개미취 2012.01.15 10:06

    아장이가 씩씩이가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 ?
    야옹이예뻐 2012.01.16 23:12

    너무 씩씩하게 잘 자라줘서 아장이에게 고마울 따름이죠^^

  • ?
    모모타로 2012.01.15 13:23

    아효~ 귀여워라~ 새하얗고 예뻐용~

  • ?
    야옹이예뻐 2012.01.16 23:16

    하얗게 털이 올라오는 게 소원이었는데 피부병 완치하고 정말 하얘졌어요~~^^

  • ?
    소풍나온 냥 2012.01.15 18:26

    아장이~ 사랑받은 만큼 이뻐졌네요~

  • ?
    야옹이예뻐 2012.01.16 23:17

    그쵸?? 역시 사람이나 동물이나 사랑을 받으면 이뻐지나봐요....ㅋㅋㅋ

  • ?
    hyunha 2012.01.15 23:23

    안녕하세요  저두  공양이를 무지 사랑하는 캣맘 이예요 님  아가  넘  이쁘네요  ㅋㅋㅋ 

  • ?
    야옹이예뻐 2012.01.16 23:17

    감사합니다~ 피부병 있을 때도 예뻤는데 털이 보송보송 올라오니 더 이뻐졌어요^^

  • ?
    다이야5ㅡ고양 2012.01.16 09:41

    그많던 곰팡씨를 다떨궈내고 정말애쓰셨어요 아장이도고생많았구ㅎ곰팡약이독한거라는데 이젠먹을일없을테지..아장아너무방갑다 지금처럼이뿌게사랑많이받고 복댕이되렴 자주보여주세용ㅎ고마워요

  • ?

    이렇게 예쁜 아가를 제가 발견할 수 있게 된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목욕하고 약바를 때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텐데 잘 견뎌준 아장이가 대견스러울 뿐이예요.ㅋㅋ 앞으로도 더 예쁘고 씩씩한 모습 보여드릴께요^^

    2011-12-30 11.02.19.jpg

  • ?
    리리카 2012.01.17 10:48

    아장이다!!!!!! 세상에 ㅠㅠ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잘 컸는지.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야옹이예뻐 2012.01.18 23:58

    감사하긴요~~ 아장이가 워낙 타고난 미묘라.....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들어왔는데도 익숙한 분들이 아장이 기억해 주시니 제가 정말 감사할 따름이네요.ㅠㅋㅋ

  • ?
    리쉬엄마 2012.01.18 23:02

    아장이 정말 의젓하게 컸네요

    이제 무는건 좀 들한가요?

    아기때 그 안증맞던 녀석이 이렇게 컸네요^^

  • ?
    야옹이예뻐 2012.01.19 00:00

    몸집이 의젓해진 만큼, 장난도 더 늘었답니다..

    다행히 무는건 좀 나아졌어요^^ 예전엔 졸졸 따라다니면서 손,발 가리지 않고 물었는데

    이제는 가끔 심심하거나 장난칠 때 물어요. 아주 세게요...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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