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이제 9개월 되가는군요
근네 아직두 즈이어미 꽁무니만 따라 다닙니다 잘 거두지도 않는 냉정한어미// 까미.. 나쁜년..
다가가면 펀치나 날리구 아침에두 데리구 나갔다가 눈위에 혼자두고 옆집 보일러실루 들어가다
저한테 딱 걸렸지요 구름이는 어미라고 같이 가자구 울구. 항상 밖에서 우는 소리에 나가보면 까마년이 구름이 떼어놓구
없어져서 구름이가 찾아다니며 우는 소립니다
구름이 밥주고 조금 있다 걱정되서 보일러실루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저는 보일러 위에 앉아있구 구름이는
냉 바닥에.... 오늘은 나오지 말라구 구름이한테 얘기하고요 밥하구 물주면서.. 까미 너는 쳐먹지 말라구
눈홀기고 돌아왔습니다
구름아.. 너 제발 독립만세좀 불러라 .응..
글구 너 남자 만나면 안된다~~ 한달만 기달려.. 너때문에 이 밥엄마 불안해 죽겠다
덜커뎍 새끼 만들까봐.
니 에미년은 딴데루 가도 이엄마는 눈하나 까딱안해.. 너만 안가면..
독립하는길만이 네가 편해지는길이란다.. 구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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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곁에 오래동안 남는 녀석들이 성격이 소심하고 야생성이 부족하데요.중성화만 시키면 오래동안 머물러 있을 듯 합니다. 눈이 선해 보입니다.
울 아파트에 까미 닮은 7개월 된 아이가 있는데 할머니 따라 다녀요 엄마는 혼자 다니고 울 아파트는 엄마들은 따로 놀고 할매가 수컷와도 싫다하고 손자 손녀애들 다섯 데리고 잘 있네요
구름이 중성화를 서두르심이...
우리 동네는 벌써 짝짖기가 시작 됐더군요.
성격인가바요 착하고여린애들은 커서도독립못하고 어미주위를맴돌고..그러다까미가 도망가믄어쩌나싶네요 구름이너무이뻐요 더는 잃어버리지않고 오래보고살아야는데...
구름이 지금이라도 해주심이 좋을것같아요..아이가 너무 순하게 생겨서...
지엄마처럼 독해야 길에서 살아남을텐데..구름인 밖에서 못살것같아여..
그나저나 까미는 무서워여..눈에 힘주고 얼굴도 힘주고...무서버..
냥이랑님 저도 요즘 진이 봄까지 기다리기 불안해서 이번달 30일에 tnr신청 해놨어요.요즘 진이가 배가 불러 오는게 혹여 임신이 아닌가 불안하긴 한데, 맘이 급해서 후처치로 병원 입원을 하더라도 빨리 중성화 해주려구요.개월수가 금방 발정이 올거 같아서 불안하네요...구름이 볼수록 예뻐요 귀티나고..언능 언능 서두르세요.진이 때문에 냥이랑님 맘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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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이야기...보실거죠?♡
너무이쁘죠~?
냥이랑님.
속태우지 말고 조금씩 구름이 사랑이랑 눈인사도 시키구요.
까미년 따라다니다 뭔일 나면 어떡 할려고요...내가 다 속타네.
걍 잡아다 광에다 묶어놓던가요. 못나가게시리...저 이쁜 삼색이...울남편이 삼색이를 노래 부른적
있었어요.....부영이새끼업어오려고 할때요.
집안에 들이면 얼마나 이쁠까.....그름아 제발 뉘 엄마 발로 툭 차버리고 밥 엄마한테 얼릉 가거라
묘생역전이 기다린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