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2.02.02 07:34

춥네요.

조회 수 3698 추천 수 0 댓글 10

  이 녀석 중성화를 서두른 이유가 발정기때 두식이 한테 깔짝 거리다 쫓겨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생각데로 잘 적응해 가는듯 보입니다.사진 181.jpg 사진 132.jpg 사진 160.jpg

 

2주만에 만나는 초선이 밥이 줄어드는 양으로 다녀간다는 것을 짐작했는데

가장 추운날 모습을 보여 주네요.두식이가 있을 때는 옆에 못오는데 초선이는 만만한가 봅니다.사진 176.jpg 사진 175.jpg

 

작년에 태어난 별님이 딸,4냥이 중에 마지막 여기에 정착한 1냥이 입니다. 

 사진 137.jpg

사진 135.jpg

 

2달만에 모습을 들어낸 별님이,또 출산은 여기서..

만삭은 아니고 여기 고양이들은 겨울이면 모두 배가 불룩해서 주위분들이 고양이들이 임신 했야고 물을 정도로

모든 고양이들이 배가 불룩합니다.

마지막까지 중성화를 못한 별님이는 시도때도 없이 출산을 하지는 않았습니다.1년에 한번꼴이었네요.

나이가 5년4개월쯤 됩니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잠아야 하는데 생각이 제 머리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 145.jpg

 

별님이 아기적사진 129.jpg 사진 334.jpg

 

이곳에서도 한때는 고양이들이 많았습니다.지금은 볼수 없는 광경이지만 중성화를 하지 않고 밥만 주었다면

100마리 200마리까지 불어 났을 겁니다.

사진 356.jpg

 

느거는 뭐하노,사랑이도 외출 가자는 소리도 않하고 노랑이랑 논다고 재미 있나 봅니다. 사진 182.jpg  

 

 

  • ?
    길냥이엄마 2012.02.02 07:52

    노랑이들 스치로폼 상자에 오골오골~ 모여 있는 모습이 귀엽긴해도 가슴이 아파옵니다.

  • ?
    모모타로 2012.02.02 11:50

    저랑 똑같으시네요...참 귀여워서 웃음도 나지만 맴 한구석이...

  • ?
    소 현 2012.02.02 11:06

    대단하세요...중성화를 잘 하셨어요.

    너무 많으면 냥이에게 파묻힐 만치 늘어 나겠죠?

    나이가 들면 출산 횟수가 좀 줄어 드나요?

    제가 밥주는 부영인 밥주고나서 일년에 두번 출산 하더니 세상에 작년에 너무 잘 거둬 먹여서 그런지 한해 세번

    출산을했는데 아가냥 한마리도 곁에 두지 않고 어디다 독립시키는지 아파트엔 언제나 혼자 옵니다.

    아마 올 봄도 3월이면 화단에다 새끼를 낳을것인데...너무 야성이 강해 잡을 엄두가 안나요.

  • ?
    히스엄마 2012.02.02 17:23

    저 삼색이는 우리 도도랑 너무 닮았네요.

  • ?
    믐애RH 2012.02.02 20:42

    애들이 다 너무 이쁘네요~ㅎㅎ 좋은 집사만나서 잘 크나봐요ㅎㅎ

  • ?
    레드우드 2012.02.03 14:08

    사실 중성화 안한다고 그렇게 불어나지는 않죠....

    해외에 옆나라 일본같은 경우도 사람들이 냥이에게 우호적이고 밥주는 사람도 많은데 1~200마리 이거는..좀;;;

    중성화는 제가 볼때 일단 훨씬 덜 시끄러워지는게 가장 큰 효과인거 같구요

    개체수 조절은 저 끝에 있다고 봅니다...

  • ?
    냥이랑나랑 2012.02.03 14:54

    그렇죠..?

     어찌보면 사람 편하자고 하는일 같아 마음이 안 좋을 때가 많습니다

    즈들끼리 개체수 조절이 된다는데...나리네만 봐도 12마리에서 8마리 가고 달랑 4마리 남았으니...

    인간의 이기심입니다

  • ?
    고양이13호 2012.02.03 19:43

    제가 표현에 문제가 좀 있었네요.1~100마리가 존재했다기 보다,그 만큼 많이 태어났다는 표현이 잘못 되었네요.

    많이 죽기도 했고,떠나기도 하면서 개체수가 조절이 되었겠지요.제가 이곳에 올때만 해도 30여냥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8냥이가 머물려 있습니다.인간의 이기심이라면 생각한다면 하지 않은게 옳다고 생각하는지요.

    주민들의 반발을 줄이고 우호적인 분들이 생기면서 지금까지 캣대디을 할수 있었던 건 글로만 읽었던 tnr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내가 좋다고 남도 좋아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

    바로 수정을 할겁니다.

  • ?
    어린왕자 2012.02.03 22:32

    아가들 추울텐데.. 겨울만되면 애들 땀시 걱정이어요.. 어디 큰 비닐하우스라도 지어주었으면 좋겠어요..

  • ?
    고양이13호 2012.02.04 07:14

    자료실-"입양은 길고양이 대책이 아니다" 중

     

    길고양이 돌보기의 목표가 최대다수 길고양이의 복지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 유일한 방법은 TNR 뿐이다.  매일 새끼 고양이가 계속 태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다른 대안은 없다.


  1. 내사랑 길냥이들

    나무에 가려져 있는 노랑둥이를(달이) 포획하려고 처음에 나무 통덫을 빌렸어요.. 치료지원 신청하려던 달이, 나무 통덫 문을 깨뜨리고 도망갔어요 그 뒤에 대여...
    Date2012.02.05 분류내사랑길냥이 By묘리 Views3599
    Read More
  2. 버릇없는 고양이 혼내줘야합니다.....

    2012.1.28 토요일 pm:3.... 늦잠을 자고 있었던 때... 자꾸 일어나서 놀아달라는 고양이와 더 자겠다는 사람, 소리없이 고양이는 침대 헤드 위로 올라갔다. 잠시...
    Date2012.02.04 분류우리집고양이 By알토아빠 Views3222
    Read More
  3. 엄마맘 쪽집게처럼 찝어내는 내 새끼들... 똑똑이들>>..........

    눈이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쓸어내었어두 군데군데 남아 있어 일광욕두 못하더군요 일광욕 하던 자리는 지붕을 가로 질러 가야 하구요 집 주인 한테 들킬 ...
    Date2012.02.04 분류내사랑길냥이 By냥이랑나랑 Views3635
    Read More
  4. 회사 냥이 최초 근접 사진 ㅠ.ㅠ

    둘이 또는 셋이 부둥켜 자는 장소... 보온덮개 위에서 자는거라 따뜻할겁니다. 얼굴을 빼꼼 내민건 미냥이구요 빨간원안의 살짝 나온 귀는 얼룩이 겁니다. ㅋㅋ ...
    Date2012.02.03 분류내사랑길냥이 By레드우드 Views3555
    Read More
  5. 제가 밥주는 길냥이에여

    노랑이는 위에있는애가 낳은 새끼구요 위에는 저와 아주 끈끈한 정을 맺고있는 아이입니다 제가 자는모습을 바로앞에서 찍어도 화내지 않을 만큼여 ^^
    Date2012.02.03 분류내사랑길냥이 By곤냥마마 Views3745
    Read More
  6. 도도

    가끔씩 코와 몸을 조금씩 만지게 하는 도도. 오늘 콱 잡아서 맘껏 쓰담 했네요. 히스도 안아주고.도도가 후니와도 잘 지내고. 전에는 후니가 막 후달궜는데. 딸...
    Date2012.02.03 분류내사랑길냥이 By히스엄마 Views3572
    Read More
  7. 내가 돌보는 길냥이 루키와 홍이♥

    처음 만난 날. 11 10 07 이 전날 저희 아빠랑 막내동생이 이놈들을 처음보고는 (사람먹는ㅜㅜ)참치캔을 줬었대요~ 그래서 또 왔나봐요. 저는 이 날 처음봤어요ㅎ...
    Date2012.02.02 분류내사랑길냥이 By믐애RH Views3930
    Read More
  8. 히스네 잘 있어요.

    Date2012.02.02 분류내사랑길냥이 By히스엄마 Views3635
    Read More
  9. 춥네요.

    이 녀석 중성화를 서두른 이유가 발정기때 두식이 한테 깔짝 거리다 쫓겨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생각데로 잘 적응해 가는듯 보입니다. 2주만에 만나는...
    Date2012.02.02 분류내사랑길냥이 By고양이13호 Views3698
    Read More
  10. 옥탑방 똥고양이들 소식 :-)

    성격 있는 미미와 무뚜뚝한 봉이, 이 녀석들 요즘 저한테 마음을 열고 있어요. 둘 다 어찌나 시크하신지 애교 따윈 없었는데 요즘은 밥 먹고 나면 늘 발라당 발...
    Date2012.02.01 분류내사랑길냥이 By가로타 Views35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 364 Next
/ 36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