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예전 구조글의 세모...아가
같은 날. 미카엘라님한테 반나절 쪼물딱 다굴???당한 후 깔끔해졌었던 세모양..
미카님이 살포시 안고 갔을 뿐인데....... 쥐도 새도 모르게 입양되었다고 하셨던 세모양~~ --;;;
미카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기 보다는 카메라와 휴대폰연결잭을 놔드려야 할텐데.. 어헝..
죠만한 삼각공주님은 지금 어떤 모양새일까욤..
녀석 어미를 만날때마다 주변에 또 하나의 삼각이가 있을까봐 살펴보는데 맨날 어미혼자만 보이네요..
(설마 한 마리만 낳았을리는 없는데 다 어디로 ㅠ.ㅠ)
암튼 삼각이는 이제 새 보금자리 갈 시간이 온건가요.. 공주님이 미카님 즈려밟고 떠나는 건가효~~~~
제가 몸이 좀 부실해서 한 동안 고생했네요..ㅠ.ㅠ
새 집 입성파티하면 연락주세용 ㅠ.ㅠ
세모의 변화된 모습보니 마음 놓입니다.
세모야 빨리 왼케되어 씩씩한 냥이로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