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온 후로는 주말에도 8시에는 일어나요... (원래는 막 10시 이런데 ^^)
그러다보니...오후에 한시간 정도 꼭 낮잠을 자게 되네요..
오늘도 밥 먹고... 신랑은 일한다고 서재로 들어가고.. 저는 쇼파에 누워서 텔레비젼 보고... 콩이는 혼자
이구석 저구석을 배회하고 다녔어요..
그러다 잠이 들었는데... 아...이 따뜻하고...묵직한...느낌은 뭘까..... 아...따뜻해... 하고 있는데 찰칵 찰칵 소리가 들려
눈을 뜨니... 신랑이 사진 찍고 있네요...
저녁때도 다시 한번 쇼파에 누우니...콩이가 또 배로 올라오네요.. 그러고서도 한 삼십분정도 잤나봐요..
모를 때는 그냥 잤는데 알고 나니... 혹시 기지개 펴다 얼굴 긁을까봐... 살짝 긴장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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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위에서 편하게 누워있는
저 여유로움....
콩아~!
너그엄마 손에 뭐 감춰놓고 있는거 알고 있냐? ~ ㅋ
콩이랑 콩이 저그엄마랑 손가락 오그리고 있는거 닮았다면서...
콩이 팔자가 늘어진 모습이 참으로 평화로워 보여서 기분 좋습니다.
콩이가 점점 무거워질텐데.. 그러면 콩이 무게의 압박이 심해질 것 같아요.. 뱃심을 늘리셔야 할 것 같아요..
윗몸일으키기 라든지 하셔서.. ㅋㅋ
저는 허벅지가 굵어서 그런지. 냥이들이 제 허벅지 위에서 잠이든답니다~~~
아~~ 냥이의 젤루 행복한 저 표정~~~~
분홍 젤리 콩이는 사랑 받는 법을 알아요
아 이아이가 콩이군요 ㅋㅋㅋ우리 막둥이 벙벙이랑 사이즈도 얼굴도 너무 닮았네요~
우리 막둥이는 엄청까불고 진상인데..ㅋㅋ
우리 연두랑 꼭닮았네요!!! 무늬도 비슷하고 형제같네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볼수록 이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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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를 공개합니당~
귀..엽다,,, 엄청나게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