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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2.02.23 12:20

성격좋은 순박한 시골총각 아롱이~^^

조회 수 2433 추천 수 0 댓글 8

작년 여름에 기쁨이 님에게서 입양받아온 아롱이 입니다.

처음에 왔을당시에는 아주아주 조그맣던 아롱이, 하지만 그때도 성격좋고 순한 녀석이었죠.

지금은 완전 식탐이 제대로랍니다.ㅋㅋ 똥배가 찰랑 찰랑 거리지만c913bcc96d0b22d66b7ece611f98b0e1.jpg 139.jpg 10.jpg 59.jpg 75.jpg 80.jpg 115.jpg 130.jpg 137.jpg

그래도 너무너무 이뻐요 ~^0^

유명한 품종묘도 이쁘지만, 저는 성격좋고 순박한 울 아롱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답니다.^^

잔병치레 한번 안하고 쑥쑥커준 아롱이,  지금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같이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롱이 덕에 알게된 고보협분들, 정말 존경해요~^^

처음 사진은 기쁨이 님께서 올리셨던 아롱이사진(입양당시),

그 담부터는 울 아롱이 이쁜 모습입니다. 흐~^___^

 

  • ?
    박달팽이 2012.02.23 12:24

    아우....욘석 자는 모습이 넘 이뽀여 ^^

  • ?
    아롱엄니 2012.02.23 12:36

    고맙습니다. 요녀석 자꾸 깨물깨물하는데, 잘땐 제가 맘껏 쪼물딱 거린답니다~^^

  • ?
    까미엄마 2012.02.23 13:16

    이갈이를 해서 깨물깨물할 수도 있고요 저의 아이들은 모두 네살을 훌쩍 넘긴 노묘들인데도 불구하고 깨물깨물해요 그건 좋아한다는 표현이기도 하다네요,   참 이쁘게 키우셨습니다.  이뽀요~~~~  ,    앞으로도 계속 쭈~~~~욱 행복하셔요~~~~~

  • ?
    아롱엄니 2012.02.24 00:18

    아, 그래서였나요. 얼마전에 빠진 송곳니를 발견했어요. 좋아한다는 표현이라니 아파도 꾸욱~참아야겠네요~^^

  • ?
    재주소년 2012.02.23 13:57

    으와~ 저 꼬질꼬질한 녀석이 이렇게 변했단말이에요??

    시골총각이라니요~ 아주 도도하신 것이 귀족냥같습니다!!

  • ?
    아롱엄니 2012.02.24 00:19

    감사감사~^^ 귀족냥이...는 아니고~ 식탐이 얼마나 엄청나신지, 시간만 나면 밥그릇 앞에 앉아서 밥그릇봤다가, 사료포대 봤다가, 사람얼굴봤다가, 다시 밥그릇 봤다가~ 요걸 무한반복한답니다...냥냥거림은 기본이고요~ㅋㅋ

  • ?
    미미맘 2012.02.23 23:53

    얘는 ,  모습이  놀숲 같아요~

    혹여  놀숲이 섞인거 아닐까요~~

    엄청  이쁘고 우아하네요~~ㅎㅎ

  • ?
    아롱엄니 2012.02.24 00:20

    고맙습니다. 놀숲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좋은 것인가요...? 제눈에는 웬만한 품종묘보다도 더 사랑스럽고 이쁜 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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