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tnr해준 백순냥과 그 뒤는 백순냥의 전남편으로 추정되는 동네 대장냥 사자입니다.
사자라고 불리기도 했다가 얼큰이라고 불리기도했다가 ㅎㅎ
백순이가 좀 풍채도 좋긴하지만 더 우람하고 남자답게 나왔네요;; ㅎㅎ
이젠 애정이 아닌 우정으로 만나는가봐요
왠지 암냥이들 중성화수술시켜주면 수컷냥이들이 곁에 오지않아 외로워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었는데
엄마가 보내주신 이사진 보고 빵터졌습니다.
요몇일전 따뜻했을때 나와서 이렇게 일광욕 하고있었나봐요.
애정아니 우정~ 여기서 큭큭댄 1人~ 그래도 한가로와 보여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