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묘창에 가로막혀 슬픈 짐승 웅
다이소 철망 두개 사다 위를 막고 커튼으로 이음새를 대충 가렸습니다.
이사한집에는 공간이 조금있어 이런공간을 만들어봤어요.^^
방묘창에 가로막혀 슬픈 짐승 웅
다이소 철망 두개 사다 위를 막고 커튼으로 이음새를 대충 가렸습니다.
이사한집에는 공간이 조금있어 이런공간을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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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바람쐬다가 수시로 우와아아앙 소리지르며 현관으로 달려가지만.. 철망앞에서 머뭇머뭇대다가
제가 웅아! 하면 귀신같이 도망갑니다. 그앞에 가면 혼나는걸 아는게에요!
웅아~ 이게 다 너를위한일이다~호기심 맴 접어라~ㅋㅋ
호기심을 접어라아~~~~~ 내가 더 재밌게 놀아주께 ㅠㅠ
웅이누님이 아니고 웅이어무이 어쩜 알뜰 살뜰도 하셔라 언제 조로코롬 이쁜 텃밭을....... 전 게을러 터져서 ~~~~~
이것저것 더 심고 싶어요 +.+
so sweet :))) really pretty place ....i love it
Thank you ^^ me too love my place
보이차가 땡기면 오셔야지요 ㅎㅎ 저거 몇사람이나 먹을랑가 너무 양이 적어서리..원 ㅎㅎ
웅아... 니가 갇힌게 아녀~~ 세상을 밖에다 가둔거여... 맘 달리 먹고 창틀에서 어여 내려와라... 내다 보면 뭐하겠냐.. 속만 쓰리지..ㅋㅋㅋ 집이 요새가 되었군요.. 이제 웅인 안심인가요???
아무래도 좀 안심이 되요. 집이 살짝 반지하고 부엌에 창문이 없어서 가스불 쓸때는 현관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하는데
이제안심하고 환기시킬수 있어요^^
안됐구나!!! 웅아~~~ 그래도 누나를 이해하거라...다 너를 위해서다...창가에 앉아 얌전히 콧구멍에 바람이나 쏘이거라..울집 나옹, 나루도 만날 방충망앞에서 너처럼 앉아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