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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1.10.15 10:39
  • 미카엘라 2011.10.15 10:43

     

    인터넷에 누군가 나처럼 궁금한지.... 요렇게 물어보는 글에...어떤 사람이 댓글을 또 요로코럼  달았네요?

     

    "성폭행한 개그맨 K가 누구에요?'

     

    "저는 개그맨중에 김현철이 제일 좋아요."

     

    진짜야~~~~~~   그런거야~~~~~~ 

     

  • 아...미카엘라님 접속하셔서 감시중이었는데 잠시 화장실다녀온 사이에 글을 홀라당 써버리셨네요 ㅋㅋ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사생활이 참 거시기 했나봐요 ㅋㅋ 어리버리한줄 알았는데

  • 미카엘라 2011.10.15 10:49

    아이고~  혀 짧은 현철이가 그짓을?  눈이 참 지글지글 허더니 .. 징헌 인간!!     은이맘성님한테 데려다 줘야겠군.

    근데 흑채님은 왜 나를 감시하십니까?   ㅎㅎ 

  • 글쓰시기전에 제가 먼저 쓰려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 냥이랑나랑 2011.10.15 10:58

    아니 근데 왜 은이맘님한테로 보내나요....

    그 숭한 인간을....

  • 미카엘라 2011.10.15 10:59

    은이맘님이 숭헌 인간들 ....뽑는데 선수시거든요. 저번에 츄리닝할배도 뽑아버린다고 보내라고 하셔서 제가 다 걱정이었어요.  ㅎㅎㅎ 

  • 은이맘 2011.10.15 13:55

    ㅋㅋㅋㅋ~~~미카야....을매나 맞으면 쓸까??

    오늘처럼 비 오는날 먼지가 풀풀 나도록 맞을래???ㅎㅎㅎ

  • 냥이랑나랑 2011.10.15 14:10

    아니 아주 고우신분같은데....그리 무서브신감요..

    아~~~~ 냥이한테만 천사시구나....그러면  고우신분입니다

  • 미카엘라 2011.10.15 16:36

    은이맘님께서 평상시엔 고우신데...동물한테 못되게 구는 인간들 보면...거 뭐드라?  .... 고냥이 하품할때 만큼 무섭게 변신하셔서 쥐어판다는  소문이 돕니다. 

  • 박달팽이 2011.10.16 12:45

    옳거니...끄덕 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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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1.10.15 10:18
  • 은이맘 2011.10.15 10:24

    아침 일찍 심부룸 가는길에 차들이 슬슬 비켜가는 구간...왜 그러나 하고 앞차 유리로 보니 중앙선에 덩어리 하니...

    가까이 가니 치즈가 누워 있는데 머리는 아예없고 뱃속의 것은 모두 밖에 나와있고..온전한곳은 등과  뒷다리 그리고 꼬리....너무 참혹해서 차를 세우고 흩어진 내장이랑 수습을해서 길가 풀밭에 눕혔다가....수퍼에서 봉투하나 얻어서 오는길에 데려왔습니다.

    어째서...어째서 사람들은 아이가 지나갈때 양보를 안해주고 이미 저세상으로 떠난후에야 비켜서 갈까요?

  • ㅠㅠ 참혹하게 죽었군요 아이가.

    은이맘님이 수습해줘서 다행입니다.

  • 미카엘라 2011.10.15 10:32

    아.......진짜.......미치겠어요. ㅠㅠㅠ   성님이 보셨으니 그나마 사체라도 수습을 해줬지요. 저도 몇달전에 피범벅된 삼순이 새끼 걷어주고 한동안 힘들었는데 성님은 더 참혹한 것을 이리도 자주 보시니 어쩐대요?

  • 은이맘 2011.10.15 13:53

    한동안 냥이사체가 안보여서 좋았는데...아침에 내려가면서 맘에 켕기는거 있는날은 여지없이 죽은놈 들고 와야되니....예감이라는게 참 무섭더라...그래도 머리나 살짝 부딪혀서 온전한놈들은 안고오기도 쉬운데..오늘처럼 온 내장이 다 나와 밟혀있는애들은 나도 거두기 쉽지 않아....흩어진것들 손으로 긁어모으는일이 너무 맘이 아파서...

  • 울시 2011.10.15 14:41

    앗;; 정말 은이맘님도 그러시는 거에요?  저도 뭔가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뭔가 내면에서 두려운기분이 들면 꼭 로드킬 당한 냥이나 다른 동물 아가들을 보게 되더라구요 ㅠ 계속 몇번을 경험하게된.. 우연치곤 참.. 자꾸 맞아 떨어져서;;; 뭐냐... 이상하다.. 그러고 있었습니다 ㅠ   

    지난번 은이맘님 말씀듣고.. 그동안 아주 어린 아가가 로드킬 당해 있는 것  눈 질끈 감고 수습해 줬구요 ㅠ 또 삼색이 큰 성묘아가도 도로에서 꺼내와 주변에 묻어줄려고 했지만 무슨 땅이 그리도 단단한지.. 그냥 풀 숲에 놓아준적 있습니다.

    삼색이 성묘아간 배가 부르던데.. 새끼를 가졌던게 아닌지.. ㅠ

     

  • 소 현 2011.10.15 11:09

    생각보담 냥이가 걸음이느리다고 언젠가 택시 탔을때 기사분이 그러더군요

    로드킬 당하는 동물들이 길에 안보이면 그래도 운전이 수월한데...수고 많았습니다.

  • 재크 2011.10.15 13:57

    은이맘님을 비롯해서 로드킬 당한 고양이들 시체를 거두어서 묻어 주시는 분들...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그렇게 안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사고를 당한 고양이가 가엾고 안타까운 건 이해하지만, 무엇보다 위험해서요... 어쨌거나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에서 그러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쩝니까... -_-

  • 은이맘 2011.10.15 14:08

    저는 고속도로에서도 구해온적 있어요...간이 배밖에 나온거죠...

    다니는차 세우고 데려 옵니다. 걱정 마세요~~

  • 냥이랑나랑 2011.10.15 14:14

    은이맘님 ..화이팅..!!!

    저도 아예몸통만 있는아이 묻어 주었는데 무섭기는 커녕 불쌍해서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아무리 그러면 뭐합니까...마음 아픈건 오래오래 지워지지않는데....

  • 울시 2011.10.15 14:44

    후덜덜.. 고속도로에서까지요? ㅠㅠ 그래도 조심하셔요 ㅠ 차가 속도를 내는 도로에선 운전자가 앞의 상황을 알아차려도 반응을 빨리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 아차 하는 순간 위험한게 고속화 도로인데요.. ㅠ 은이맘님 정말 조심하세요...

  • 우보 2011.10.15 15:24

    은이맘님 울시님 염려하신것과같이 정말 조심하시길..

    저는 차를몰고가다 도로위에 비슷한 흔적이 있으면 아예 외면하게됩니다.

    제발 순간적인고통으로 갔길 빌뿐입니다.

    수습하시는 은이맘님을 존경하지만 도로위에서는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 은이맘 2011.10.15 16:34

    네에 우보님...조심 합니다. 집에는 살아있는 애들이 있으니까요...고맙습니다 걱정~~

  • 짱가 2011.10.15 20:06

    전 로드킬 당한 아이들 볼까봐ㅠㅠㅠ 길에 뭐가 보이기 시작하면 가슴이 철렁, 눈물부터 납니다. 그래서 밤에 안나가려 애씁니다 ㅠㅠㅠ

    은이맘님 존경합니다!!! 천사 같은 분이세요...

  • 모피추방 2011.10.15 22:12

    대부분의 고양이가 차가 와도 무작정 길을 건너가거나 그자리에서 차가 오는 것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로드킬이 많이 일어나는 것이죠.

  • 씨익 2011.10.16 02:22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어찌 이런 일들을 다 감당하실 수 있는지...

     

    각자 그릇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서 담을 수 있는 양도 각각이겠지만,

     

     미래를 이끌어 갈 아름다운 청춘들에게도  참 많은 귀감과 깨달음을 주시는 은이맘성님 ^^

     

    늘~ 가정의 행복과 건강과 마음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박달팽이 2011.10.16 12:48

    정말 조심 하시구여.....성님은 혼자 몸이 아니라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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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 2011.10.15 07:32
  • 소 현 2011.10.15 07:45

    참 어이 없는 내모습을 오늘도 보고 마네요..ㅎ

    아침 6시 이전에 일어나 울집 냥이 간식캔 사료 비벼  챙겨주고 사료 두뭉탱이 물. 닭가슴살.

    캔2개 엘라이신 넣어 비벼 통에담고 나갔지요.

    뒷동으로 가서 새로 생긴곳엔 사료가 아직 그릇 바닥에 남았기에 사료 채우고 캔 덜어 놓고

    닭가슴살 하나 사료에 토핑하고 다음 자리로 가서 사료. 물 채우고  캔 놔주는 그릇에

    웬 물이?..버리고  물그릇에 남은 물로 헹구고 캔 담고 닭가슴살 얹고 돌아 오는데

    부영이가 보여요...근데 뱃살에 흰털이 많네요...아니구나.. 작은 부영이구나..

    따라가 보니 아파트 주차장 차밑에 웅크리고 앉았네요...근데 부르니 큰소리로 아웅 합니다.

    부영이가 아닌  작은 부영이네요...부영인 절대 소리 내지 않거든요

    너무 닮았어요...그래서 작은 부영인데..

    울집앞에서 일층 베란다 밑으로 들어가 사료 더 부어놓고 부영인 캔을 잘 안먹어서 닭가슴살2개를

    그릇에 담아 놓으며 뒤를 보니...ㅎㅎ 부영이의 머리가 빼꼼히 보이네요.

    녀석 한걸음만 뒤로 물러나 있지...원...나가야 하는데 떡 하니 입구에 버티고 서있네요.

    사료가방 질질끌며 납작하게 기어 나오는데 앞에서 앞발로 하악질을 합니다.

    참 하루 이틀도 아닌 일년도 넘었구만...맨날 이런식으로 부영인 내게 하악질을 해요.

    경비아저씨에겐 안해요..참나!.....경비 아저씬 먹다 남은 음식 주는데..

    난 사료랑 영양제랑 캔도 닭가슴살도 산후조리도 해주건만..늘 이렇게 푸대접을 받아요.

    쓰레기 버리고 밥자리 들여다 보니 멀뚱히 쳐다보며 빨리 가란 표정으로 사료랑 닭가슴살 먹고 있네요

    이런 푸대접에 길냥이 사랑이란 이름을 더하여 내일도 밥배달을 하게 되나 봅니다.

  • 미카엘라 2011.10.15 10:34

    ㅎㅎㅎ 우리는 참 속도 없어요. 그래도 이해가 되니 어쩌겠어요.  만약에 사람한테 이런 대접 받으면 모가지를 비틀었을텐데...고냥이가 그러면 다 용서가 되네요. 

  • 소 현 2011.10.15 19:02

    낚시갔다온 남편이 잡아온 생선 손질해서...작은생선을 내려다 줬더니 얌전히먹고 앉아 있네요

    어둠이 내린 베란다 밑에 얌전히 앉아 있네요

    밖에 나갔다가 들여다 보니...그래서 다른데 가지말고 엄마가 만들어준 집에 들어가서 자고배부르게 먹었냐고 혼자 떠들다 들어 왔어요.ㅎ

  • 땡땡이 2011.10.16 11:17

    일년넘게 밥주고 있는 냐옹이도 맨날 하악질에  ,펀치 날리지만저는 이 아이가 더 가엾어요 .그래서 더 정이 가더라구요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 ㅎㅎㅎ 

  • 냥이랑나랑 2011.10.16 13:52

    우리는 매일 혼자떠들다 오는군요....아이들은 멀뚱멀뚱....

    부영이 그러는거 너무 섭섭해 마세요   그래두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시지요..?

    저도 나리 아기들을 3번이나 키우고 집에있는 우리 강쥐보다 더위해주어도 4년이되는 지금도 하악질에

    밥 빨리 안준다고... 저본척안하고 아기들부터챙긴다고....매일 펀치날린답니다

    그제는 솜방망이가 아닌 펀치로 입술을 때려 피까지 나도 알았다고우리 나리 예쁘다고....

    근데 엄마피나잖아~~ 나리야~~~했답니다

    그래도 밥주러  갈때올때 항상  마중하는것은  나리지요.....몇번이고 뒤돌아보게하는...

    소현님 우리가 어쩌다 냥이에게 코가 꿰었는지.....아무리 생각해두 답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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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2011.10.15 04:13
  • 소 현 2011.10.15 07:23

    잘됐어요.  얼마나 뿌듯 하실까....난 광주 화실냥 집이 작은것 같아 다시 만들려고 하는데 어제 비가 오니 걱정이더군요.

    눈은 멀지 않았나 보네요 CCTV 소리에 가만 놔둔걸 보니..

  • 냥이~ 2011.10.16 02:42

    그러게요 ..글 못읽는 분이면 어쩌나 했는데 ..법적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하고 cctv실제로 있고 글 바로 밑에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이렇게 적어놓았더니 사료도 멀쩡히 있고 기분이 좋네요 ㅎ 넘 화가나서 저렇게 해놨었어요 ㅎ 밥그릇이랑 집이랑 다 뿌셔놨다는 ㅠㅠ 지금은 냥이집도 그대로~사료도 그대로~ ㅎㅎ 행복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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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안사위 2011.10.15 00:05
  • 소 현 2011.10.15 07:21

    자주 오셔서 길냥이 사랑에 동참해주시고 좋은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반가워요.

  • 미카엘라 2011.10.15 10:33

    어서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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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1.10.14 22:22
  • 길냥이엄마 2011.10.14 22:24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해야겠어요.

    오늘 새벽에 '길냥이쉼터'에 올린 유기견! 119에 신고하는 수 밖에...

    아까 길냥이들 밥 챙겨들고 길 나섰더니 또 나를 물려고 으르릉~ 거렸어요.

    지 발과 내 발과의 사이가 불과 한뼘 정도의 거리를 두고...

    진짜 어쩔 수 없습니다.

    무서워서 집을 나설 수가 없을 정도로 발이 다 풀리고

    내가 살기 위해서는...

    지금 다리가 다 풀리고

    만약 물렸다! 하면 완전 중상입니다.

    어느 누구와도 지금 상황이 상의할 수 없어서 지금 바로 119에 연락해야 겠네요.

  • 소 현 2011.10.15 07:20

    그렇게 하세요.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라도요.

    견공들은 사람을 잘 따르지만 때론 이런경우가 많아요.

    냥이들은 밥주는 사람한테 맨날 하악질 하는데...울 부영이란냥이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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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마미 2011.10.14 20:54
  • 시우마미 2011.10.14 20:56

    파나쿠어 구충제...사랑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죄송하지만..

    협회 준비 분량이..하루만에 다 소진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냥이들이..구충제를 못먹었었네요...ㅠ.ㅠ...

     

    많이들 신청하셔서...준비한 수량은 하루만에...없어졌구요..

    부랴부랴..주문 했지만 오는 시간이 있어서...며칠 걸릴것같습니다...

    오늘 1시 이후에 신청하신 분들...죄송하지만...

    입고되면 바로 보내드릴게요~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예린 2011.10.14 20:58

    감사합니다

    근데 다묘캣맘을 위해 장터에서 구매할수 있게 해주심 안되나요?

    정회원이라고 그냥 신청하려니 너무 죄송해서^^;;;;

  • 시우마미 2011.10.14 21:01

    그렇지 않아도...가루 구충제고..모든 아이들 먹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판매를 건의했습니다~

    운영진에서..결정하면 공지하겠습니다~

  • 예린 2011.10.14 21:19

    아참 근데 파나쿠어산은 원충까진 없애지 못한다고 들었어요.

    같은 제품중 알약인 파나쿠어정은 원충까지 없앤다고 합니다.

    혹시나 원충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쓰는거니 참고해주세요.

  • 시우마미 2011.10.14 23:55

    알약을 먹일 수 있는 아이면 협회 안텔민 구충제나 자묘용 구충제를 먹이면 됩니다..

    알약을 먹일 수 없는 아이들만 파나쿠어를 신청하시고요..

    알약을 못먹이는 경우는 원충까지 없애진 못하지만 안먹이는것보다 나아서..파나쿠어를 드리고 있어요~

  • 예린 2011.10.15 01:01

    네 압니다 안먹이는것 보단 백배낫지요^^

    근데 안텔민도 원충구제까지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원충은 없는 아이들도 있는데 있는 아이들은 심한 설사를 동반 하기 때문에 문의 드렸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 은이맘 2011.10.15 13:57

    근데 그 파나쿠어가 5kg 기준이면 한봉을 다 먹이라는데...그 양이 만만치 않아요...

    어떻게 다 먹이나요? 캔에 쏟아붓고 막 비벼 주어야 할래나요?

    예전에 지부리님이 여러봉 주셔서 요긴하게 쌋거든요...

  • 시우마미 2011.10.15 22:48

    5kg아이면 2.5g을 먹이면 되는데...(가루다 보니..2.5g이 적진 않아요..완전...구충제밥이 되죠..)

    한 아이만 먹으라는 법이 없으니..대략...

    성묘와 자묘 수를 세서...한꺼번에 비벼주면..

    많이 먹는 아이는 구충제도 많이먹게됩니다~

    개별 구충을 못하는 아이들만 먹이시고요...과량섭취해도 안전하다고 하니...그나마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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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길남아 2011.10.14 17:40
  • ♡겨울이네♡ 2011.10.14 17:46

    밥을 달라고 하는정도면 또 금방 일어나겠군요

    미미야 빨리 힘내렴!! 아프지말라고 ㅠㅠ

  • [조치원] 길남아 2011.10.14 18:14

    근데...맘껏 먹일수없어서....

    제한급식이라는 갈등되는 상태의 저와 아내입니다...ㅜㅡㅜ

  • 예린 2011.10.14 18:25

    제한 급식 정말 중요하구요 .

    차라리 비오비타 약하게 탄 물을 먹이세요.유기농 보리차도 괜찮구요.

    사료는 나중에라도 캐닌캐비어 추천 드려요.

  • [조치원] 길남아 2011.10.14 18:30

    지금 로얄케닌인가?

    그거 먹이고 있었거든요...

    공동구매하는 사료나 그런것 중에 좋은거 잇으면 좀 알려주세요...

    당분간은 습식 사료 먹이고 차차 바꿔보게요...

    근데...뭐 언능 나아야하는데...

  • 예린 2011.10.14 21:13

    로얄캐닌이 고열량사료라고 알고 있어요 ^^

    장터에서 파는 제품중에 많은 분들이 네추럴파이브 많이 추천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 사료가 단점아닌 단점이  너무 기호성이 좋다는것이라 폭풍흡입유발이...;;;

    또 많이 먹으면 설사하는 아이들에겐 좀 권하기가 그래요;;;

    (로얄캐닌도 마찬가지로 악마의 기호성을 자랑하는 사료랍니다.) 

    장터에는 없지만 캐닌캐비어를 추천하는 이유가 저희 막내가 길냥이 생활을 오래했었던탓인지

    만성 설사도 모자라 췌장염증상까지 왔었어요.

    일단 설사를 잡았던게 캐닌캐비어였구요.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게 비오비타였어요.

    내추럴발란스살몬맛 그리고 채식사료인 아미캣도 괜찮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건 맘 아프지만 제한 급식 이 가장 중요해요.

    과식 절대 금물이랍니다.

    장터에 있는 사료중에도 일단 우선은  단백질 함량이 좀 낮은걸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

    단 사료 먹일때 아가에게 혹시 있을 알레르기는 확인하시는게 좋답니다.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증상이 귀를 긁는 다던가 (귀지)턱 여드름 등등이 있거든요.

     

  • [조치원] 길남아 2011.10.14 21:48

    꼭 명심하고 기억해서 참고하겠습니다..

    로얄케닌이 그나마 마트에서 구할수있는것중에 영양성분이 가장 잘나와 있고

    예전에 기르던 "길남이"라는 길냥이는 캣챠우 먹었거든요...

    근데..더 좋은걸 먹이고 싶어서 로얄케닌을 먹였는데...

    이젠 잘 알아보고 먹여야 겠어요..

    감사합니다..정말 도움 많이 되는 말씀 잘 기억할게요^-^

  • 모모타로 2011.10.15 00:24

    미미 얼릉 마이 먹고 빨리 낳기를...

  • 소 현 2011.10.15 07:29

    울집 냥이들은 닭가슴살도  육류도 바다에서 막 건져올린 낚시한 생선도 안먹는답니다.

    생선살 포떠서 먹기좋게 잘라주어도 낸새 한번 맡고 쌩하니 가버려요.

    아직 일년이 안된 냥이라 로열캐닌 키튼하고 ANF키튼을 절반씩 섞어줘요.

    로열캐닌은 아주 흡입 하길레 다른사료 섞어 주니 ANF 키튼 사료는 아그작 하고 깨물어 먹더군요.

    지금 체중이 둘다 3kg 넘었는데 하루종일 두가지 사료 섞어 종이컵 하나분량하고. (마리당)

     캔 85g짜리 하루 한개씩 주고 있어요.

    중성화한 숫냥인데  아직 너무 마른 느낌이 들어서 비만 안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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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2011.10.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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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양이. 2011.10.14 10:12
  • 달고양이. 2011.10.14 10:14

    http://catcare.or.kr/645178

    안녕하세요, 예뽀님.

    위 링크는 조치원에서 구조한 새끼냥이 치료중이신 회원이신데,

    아이가 계속 아프고 병원은 영 시원찮다고 합니다.ㅠ

    천안쪽으로 이분이 이동하실 만한 좋은 병원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조치원] 길남아 2011.10.14 17:32

    달고양이님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천안 쪽으로 가게되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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