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대산이 아빠입니다...
대산이가 퇴원을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글을 읽기전 이게 뭐지? 하시는분들은 https://www.catcare.or.kr/1501625 이 링크에 들어가 글을 먼저 읽어보세요.
잊지못할 깊은 상처를 모두 씻어버리고 새롭게 태어난 대산이를 소개합니다.
무척 아플만도 한데 꾸욱 참고 버텨내준 대산이에게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정말 너무나도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대산이에게 큰 도움이 되어준 닥집고양이 , 엄마의정원님 정말 이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아직 퇴원하고 집에온지 얼마안되 낯설어서 그런지 아직 막 뛰어다니지도 않고 구석진곳을 더욱 더 좋아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순진하고 애교많고 입만 가져다 대면 뽀뽀를하구요.
아침에 일어날때나 퇴근할때 나비를 부르면 뛰쳐나와서 제 다리에 자기 몸을 비빕니다.
정말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식성 하나는 대단합니다...ㅎ.......ㅎ.........
나비 퇴원하고 닥집고양이 님이 데리고 계시다가 집으로 가져와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ㅎ
나비집도 엄마의 정원님께서 사주셧어요 !
막 침대밑에 잇다가 나온 사진이네요...정말 구석진곳 좋아하네요....ㅎ
여전히 대단한 식성입니다......줘도 줘도 끝이없습니다...밥..값....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귀엽습니다 얼마든지 사줄껍니다~
심심한가 자기 꼬리를 핥고 물어 뜯네요..참 희한한 놈입니다...
육포도 먹지 않고 막 물고 던지고 뜯고 이럽니다...귀여워 죽겟습니다...
지금 글쓰고 잇는거 보고잇길래 찍어서 바로 올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도 귀엽죠? 모니터에 자기가 잇으면 얼마나 놀라울까요...와....
전 나비 모든게 좋지만 저 뚱뚱한 발이 너무나 귀여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해서 후기를 마칩니다....
치료비 지원해주신 고보협 관계자 분들과 응원해주시고 힘내라고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과
항상 어려운거나 모르는거있으면 귀찮게해도 아무런 내색안하시고 가르켜주시는 닥집고양이님과
나비집과 치료 등 여러모로 신경써주시고 도와주신 엄마의정원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모든게 잘풀리고 이렇게 귀여운 대산이가 제 앞에있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냥이들과 좋은 추억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