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이 울집으로 오고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그 일년동안 정말 ㅜㅜ 거의 매주 병원에 다니고 있다니
메롱이를 기억하시죠?
https://www.catcare.or.kr/1215545
https://www.catcare.or.kr/1606284
이 녀석이 결국 치아를 몽땅 뽑아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한알에 무려 3천원이나 하는 비싼 약을 한달째 먹고 있죠 ㅠㅠ
당뇨는 혈당이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았구요
치아가 없어서 침을 조금 흘리는거 말고는 입안도 그럭저럭
다만 목이 좀 부어있네요
처음 입원했을때만 고보협의 지원을 받고
그 이후엔 지원을 안받았더니 어마어마 한돈이 깨지더라구요
중간에 좀 지원 받을걸 그랫나 봐요
다행인건 하니병원 선생님이 많이 할인해 주셔서 ^^ 조금 다행입니다 ㅎㅎ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휴대폰이라 예쁘게는 안나왔네요
실물은 훨씬 예뻐요
아 그리고 혹시 시간 되시면 이 밑에 링크된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